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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교부] 세이브더칠드런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Earthemble)', 김효은 기후변화대사에게 기후위기 입장문 전달

□ 10월 20일(목)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Earthemble)*은 김효은 기후변화대사에게 입장문을 전달하며 기후위기에 관한 아동·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 일시 / 장소: 10.20(목) 16:30-17:30 / 외교부청사 1층 열린소통포럼

 

    *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Earthemble)은 ‘지구를 위해 모였다(Earth + Assemble)’의 의미로, 의인화된 지구가 기후 위기로 인해 활동중단을 선언하지 않도록 목소리를 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참여형 모임 

 

□ 지난달 창단한 어셈블의 아동·청소년 회원들은 오는 11월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개최 예정인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를 앞두고 아이들이 생각하는 기후위기 문제 현안과 정부 및 국제사회 대응 방안을 담은 입장문을 전달하고, 국제적 논의 과정에 아동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 기후위기 당사자인 아동·청소년이 기후위기를 초래한 책임이 가장 적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피해를 짊어져야 하는 점을 문제점으로 꼽으면서,

 

  ◦ 국가 차원에서 기후위기 당사자인 아동·청소년이 기후위기에 대해 발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이날 입장문을 전달받은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는 “기후위기 당사자인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 “아동·청소년들은 기후변화 이슈에 있어서 미래세대가 아닌 현재세대이자 당사자이므로 이들의 목소리를 국제사회 논의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창의적인 기후대응 방안을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의 입장문을 함께 전달한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은 “아동의 보편적 권리를 인정하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은 전세계 모든 어린이들에게 적용되지만 기후위기는 취약한 환경에 살아가는 아동에게 더 심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 “기후위기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지구기후팬클럽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 외교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논의 과정에 기후위기에 취약한 아동·청소년 및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의 소통 노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첨부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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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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