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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상상어린이공원', 북서울꿈의숲에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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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올림픽에 전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상어린이공원을 북서울꿈의숲으로 옮겨 올해 말까지 전시한다. 지난달 9일부터 29일까지 잠실운동장에서 열린 세계인의 디자인문화 종합축제 '서울디자인올림픽(SDO)'에는 관람객들이 찾은 바 있다. 특히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시설과 휴식시설이 갖춰진 '상상어린이공원 전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일부 시민들은 소풍 삼아 매일 방문했으며, 서울디자인올림픽행사가 끝난 후에도 상상어린이공원 전시장은 잠실경기장에 계속 설치해 두기를 원하는 시민들까지 있었다. 강북구를 비롯해 성북·도봉·노원·동대문·중랑구 등 강북 주거밀집지역에는 지난 10월 27일 개원한 북서울꿈의숲에 많은 시민이 즐겨 찾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올림픽의 상상어린이공원을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트 앞 문화마당에 오는 6일까지 이전설치, 올해 말까지 연장전시하기로 했다. 상상어린이공원이 북서울꿈의숲을 찾는 강북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서울꿈나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은 기존 노후 어린이공원을 인근 어린이 및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놀이터,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쉼터 및 지역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상어린이공원은 지난 5월 100개소가 조성 완료, 개원돼 이용하고 다. 올해 말까지 50개소를 추가조성하고 내년 말까지 150개소를 더 조성해 총 300개의 노후어린이공원이 상상어린이공원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잠실운동장 서울디자인올림픽에 전시했던 상상어린이공원을 북서울꿈의숲에 옮기게 되면 강북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많은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서울꿈의숲에 전시되는 시설은 서울디자인올림픽 전시기간 중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한 시설로서 이번에 새로 개발, 처음 선보인 최첨단 놀이시설로 구성된다. 놀이시설 상부에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해 연결된 LED 전등으로 시설내부를 밝혀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한 벌집형태의 아토머 조합놀이대를 비롯해 ▲2인이 동시에 놀이운동이 가능한 게임형 자가발전 사이클이 부착된 우주선 조합놀이대 ▲많은 어린이가 동시에 매달려 즐겨 놀 수 있는 경사형 회전놀이대 ▲가족단위 게임형 자가발전 사이클 ▲연인과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자가발전 사이클 등 최첨단 놀이시설과 목재 박스형 모래놀이터에서 바스켓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다. 놀이시설 옆에는 넓은 데크가 있는 쉼터와 동영상 LCD모니터가 부착된 태양광 파고라, 별자리 파고라 등 기존 그늘막의 개념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파고라도 선보이며, 분위기 있는 파라솔과 의자 등이 설치돼 야외카페와 같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또한 전통가마형태로 디자인된 사진전시대에는 상상어린이공원 1단계 및 2단계 현상공모작품과 상상어린이공원 이용 어린이와 시민고객 모습을 담은 사진 콘테스트에 응모해 선정된 우수작도 함께 전시돼 상상어린이공원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북서울꿈의숲 방문자센터 인근 야산 사슴방사장에서는 서울숲에서 이사 온 꽃사슴에게 먹이주기를 할 수 있고, 창녕위궁재사 한옥체험, 볼프라자 다목적광장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출처: 2009-11-05 에코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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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내 행사 |
출처 |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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