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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정부의 4대강 살리기사업 긴급토론회

  운하백지화공동행동과 생명의강연구단은 추미애 국회환경노동위원장실과 공동으로 오는 9일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128호)에서 MB정부의 4대강살리기 사업관련 긴급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재수립된 낙동강유역종합치수계획 진단과 4대강 살리기 사업 마스터플랜을 점검하는 자리다.


낙동강유역종합치수계획은 지난 2005년 5월 중앙하천관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나 홍수량 재 산정, 계획 및 기존시설물의 홍수조절용량, 필요성 등 부실로 2007년 감사원 지적을 받아 재수립되기에 이르렀다. 이 종합치수계획은 오는 17일 중앙하천관리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낙동강유역종합치수계획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 지역인 낙동강유역에 수립되는 최상위계획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토론회에서는 낙동강유역종합치수계획의 문제점을 분석해 4대강 살리기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생명의강연구단 단장)가 '재수립된 낙동강유역종합치수계획의 문제점과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대전대학교 허재영 교수, 환경법률센터 정남순 변호사, 강살리기네트워크 이준경 사무처장, 서울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운영위원장이 참여한다.






출처: 2009-06-09 에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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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행사
Category Korea
출처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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