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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안 백련대축제 구경오세요
제9회 무안 백련대축제가 "생명과 평화를 위한 백련의 대향연"을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7일동안 10만평 규모의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열린 무안백련 대축제는 문화관광부 지원축제로 백련의 독창적인 이미지와 지역의 문화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종합축제로 마련돼 관광객들로부터 크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축제가 열릴 10만여평의 백련지는 동양 최대로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채 순백의 찬란한 빛을 내는 꽃중의 군자 연꽃, 백련의 자태가 너무 아름다워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백련의 자태를 감상하는 소중한 기회외에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각종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최고의 볼거리는 역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수상무대로 백련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멀티미디어 향연이 펼쳐져 여행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백련지 한가운데 설치된 수상유리온실에서는 수생식물의 모든 것을 볼수 있으며 작은음악회도 이곳에서 열려 관람객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게 된다.

연을 이용한 체험행사도 푸짐하다. 연차와 행다 시연, 연꽃길 보트탐사, 연공예, 연문양 도자기 빚기, 백련판화 등 농촌 전통테마마을과 템플스테이 체험도 가능하며 특히 드넓은 백련지를 보트를 타고 돌아볼 수 있는 보트탐사도 눈길을 끈다. 연을 이용한 천연염색과 비누만들기, 연꽃과 씨앗을 이용한 공예품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가죽에 연 문양을 새기는 가죽공예 체험도 볼거리다.

이밖에 품바의 해학을 극화한 마당극과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표현한 환경극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마당악극 등이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테마콘서트와 열린음악회, 풍류마당 등 문화예술행사와 여성 및 어린이 백일장, 백련건강걷기, 민속놀이, 사진콘테스트 등 경연대회와 평야예술단, 추억의 악단 등 공연행사도 줄을 잇는다, 불교행사인 영산대법회와 기독교행사인 평화의 합창도 곁들여진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백련대축제는 웰빙시대에 맞춰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한 곳에서 내실있게 준비했다"며 "관광객들에게 지역축제의 또 다른 차별화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에코저널(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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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행사
Category Korea
출처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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