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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방사성 폐기물 처분 MIGRATION 03 개최
권위있는 국제학술대회...부안 핵폐기장 안전성 검증기회

부안 원전수거물관리센터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방사성 폐기물의 처분 안전성에 관한 국제적인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원자력연구소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경주힐튼호텔에서 "제9회 지하환경에서 악틴족 원소와 핵분열 생성물의 이동 및 화학적 거동"에 관한 국제학술대회인 "MIGRATION 03"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부와 유럽공동체, 독일 칼스루헤연구소(FZK),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학회는 방사성 폐기물 처분 및 환경영향 연구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 독일, 캐나다, 프랑스 등 세계 20여개국 3백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며 방사성 폐기물에 관한 최신 연구동향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방사성 물질과 암반 및 지하광물 사이에서 일어나는 고준위폐기물 처분의 안전성에 대한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결과 및 논문 310여편이 발표된다.

또한 독일의 방사성폐기물관리연구소장을 역임한 김재일 박사와 노벨상 화학분야 심사위원 I.Grenthe박사, 스위스의 J.Hadermann박사, 미국의 G.Choppin 교수, H.Nitche 교수 등 해외석학들이 다수 참석한다.

이에 앞서 오는 19일에는 전주리베라호텔에서 방사선 폐기물 처분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중저준위방사성 폐기물 처분의 안정성에 관한 워크숍"이 열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안의 원전수거물관리센터에 대한 의혹를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042-868-2332


자료출처 : 대덕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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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행사
Category Korea
출처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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