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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구·경북서 5일 환경의 날 행사 다양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전후해 대구.경북지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대구지방환경청은 5일 오전 국채보상공원에서 시민과 학생, 환경분야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환경관련 노래를 작곡해 청소년들에게 보급한 구미 신평중 김우현 교장 등 7명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30여년간 소음.진동분야에 대한 연구를 해 온 영남대 김갑수 교수 등 38명이 대구환경청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또한 같은날 오전 성주군 성주읍 성밖숲 낙동강변에서는 시민.학생.군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이 펼쳐지고 대구백화점 앞에서는 대구대생들이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재생비누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이에 앞서 4일에는 달서구 청소년문화회관에서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 주관으로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밖에 오는 14일에는 대구과학연구원에서 400여명의 초.중.고 환경부장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이라는 주제로 환경교육 심포지엄이 개최되고 15일에는 영남자연생태연구소 주관으로 생태탐사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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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행사
Category Korea
출처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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