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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7 경북 환경상' 선정 시상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환경의 시대를 맞아 환경사랑 인간존중이란 시대적 사명감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쾌적한 환경, 풍요로운 생활공간 등 그린 경북 건설을 위하여 지난 96년부터 환경보전 활동이 우수한 시군, 민간단체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경북환경상」을 시상, 환경보전 실천운동 확산 및 생활화에 이바지 해 오고 있다.
금년도 경북 환경상 수상대상은 환경보전 시책 추진이 우수한 4개 시군과 지역환경보전 활동실적이 우수한 4개 민간단체와 민간인 16명을 선정 하였으며, 시상은 해당 시군별 종무식에서 시장·군수가 시상·격려토록 하였다.
먼저, 기관표창에는 자연환경부문에서 문경시, 안동시가 환경보전부문에서는 예천군, 성주군이 선정 되었다.
자연환경부분에서 문경시는 환경보전사업을 시정의 주요시책사업의 하나로 정하고 이의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금년도에 지방의제21 사무국을 설치 하였으며 생활주변 쓰레기 재활용율 제고(80%이상)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시설 보급확대(82%)와 간이상수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였다.
특히, 생물종의 다양성이 확보되어 있고 생태적 건전성이 잘 보존된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를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99년부터 금년 10월까지 185억원을 투자하여 6만여평 부지에 전시공간, 습생초지원, 생태습지 조성과, 교목·희망목·초본류 40만본 식재 등 생태우수지역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자연의 중요성 인식제고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
안동시는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수도이자 경북 북부지역의 중심도시로서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000년부터 지금까지 7개 환경친화마을을 지정·육성하고 맑은 물 안정적 공급을 위해 ’06.9월부터 ’09년까지 211억원을 투자하여 안동~의성간 광역상수도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 안동시(남후·일직·남산면) 일부지역과 의성군(의성읍·단촌면) 지역에 맑은물 공급 기반 마련

도심녹색 공간 마련을 위해 마애리 솔숲, 검암습지 공원 등 낙동강 70리 생태공원을 조성해 나가는 한편 하프-컴 벨리 조성 추진(안동호반 자연휴양림, 소득식물 생태숲)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
환경보전부분에서 예천군은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하여 환경우수마을을 대상으로 환경친화마을을 지정·육성(4개소)하는 등 환경보전 마인드를 확산시켜 나가고 음식물 및 생활쓰레기 재활용율 제고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하여 각종 홍보매체를 통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 전개와 특히, 예천의 ‘청정지역’ 이미지와 결합된 ‘예천 곤충바이오 엑스포’ 행사가 예천 일원에서 지난 8.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개최, 동 기간동안 61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자연사랑마인드 확산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왔으며 이와 연관하여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제8회 공공혁신 전국대회에서 관광축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성주군은 ‘맑고 푸른 성주실현’을 위하여 2000년부터 읍면당 1개마을 이상「환경친화마을」 육성목표로 금년까지 환경보전의식이 높은 12개마을(도지정 5, 군지정 7)을 지정·육성하고 물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자연형하천 정화사업 2개소, 하천 주요지점 수질측정망 확대 운영(14개소→ 17개소)과 분뇨처리시설 시설 효율 극대화로 공공수역 수질환경 단계적 개선과 또한 고유 야생화 유전자원 및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까지 75억원을 투자하여 수륜면 백운리 지역에 ‘가야산야생화 식물원을 건립·운영하고, 금년도에는 가야산 자생식물 및 희귀식물 종 확보를 위해 국립공원 관리공단 사무소와 종복원에 대한 협약을 채결하는 등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자연환경 보전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단체표창 대상은 포항녹색소비자연대, 그린경주 21협의회,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 (사)환경실천연합회경북본부칠곡지회가 선정되었다.
먼저 포항녹색소비자연대는 ‘97. 5월 설립, 회원 400여명은 대표를 중심으로 재활용 활성화 사업(물건오래쓰기 캠페인 등), 녹색구매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제 21실천 촉구,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운동 전개 등 깨끗한 환경조성운동에 솔선 실천하고 있다.
그린경주21협의회는 ‘06.1월 구성, 회원 31명이 주축이 되어 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환경의날 기념 대축제를 통하여 이동녹색가계, 환경미술전, 환경사진전시 등 다양한 환경체험장을 마련하고, 또한 각종 환경학술세미나를 개최 지속가능발전가능의 대안을 제시하였다.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는 ‘96.3월 구성, 회원 390여명이 회장을 중심으로 매월 환경정화활동 추진과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단속,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합성세제 줄이기 및 천연세제 사용, 음식물 쓰레기 수거체계 정착(1만여 세대)과 쓰레기 감량을 위한 홍보 스티커, 현장체험교육 등을 추진해 나가고 아울러 시가지 하천변등에 유채,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환경실천연합회경북본부칠곡지회는 ‘06.11월 구성, 회원 30여명이 주축이되어 분기별 지역하천, 계곡 하천정화활동 전개와 농촌 폐비닐 수집장 설치(2개소) 및 자원재활용 등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켜 나가고 지역내 산물예방을 위하여 홍보용 사각깃발(100개), 방한모(100개) 등 장비지원과 산불감시 활동 및 산불진화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게 쌀 38포대 지원, 경로잔치 등을 개최하여 지역주민 화합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민간인으로는 한국폐기물학회 대구경북지역회 이태호 회장(현, 대구보건대 교수)등 16명이 표창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먼저, 수상자중 한국폐기물학회 대구경북지역회회장, 경북지방 의제 21추진협회 위원들은 기업체·시민 환경교육·홍보를 통하여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켜 나가고 시군지역 표창 대상자들은 자원 재활용 증대, 자연정화활동, 야생동식물 보호, 샛강 살리기, 환경보전의식 고취 및 실천운동 전개 등 깨끗한 자연 환경 보전에 헌신 노력함으로써 그린 경북 실현에 적극 노력하여 왔다.
앞으로 도에서는 환경을 보전하는 일은 미래세대를 위한 저축이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영원히 보전하는 일임을 깊이 인식하여 환경 인프라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감과 동시에 환경보전운동 솔선실천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각종 환경관련 프로그램을 마련 전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아울러 환경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 배양과 동시에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2007-12-14 환경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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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행사
Category Korea
출처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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