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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만금 내부개발에 각계 아이디어 수렴
한국언론재단서 '새만금환경포럼' 개최 
 
지난 7월 23일 제3차 새만금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 및 종합실천계획안'이 확정된 이후 명품 새만금 조성을 위한 각계 아이디어를 모으는 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환경부는 명품 새만금에 필수 선결조건인 환경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 대표가 참석하는 제1차 새만금환경포럼을 4일 오전 10시, 한국언론재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환경포럼'은 수질관리, 생태환경용지 활용 등 새만금사업 환경대책과 관련한 정책방향에서 구체적인 대안까지 폭넓은 논의를 위해 학계, 언론계, 민간단체 등 각계 대표급으로 구성된다.

오늘 제1차 포럼에는 새만금코리아 강현욱 이사장, 인천대 안경수 총장,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김재옥 회장 등이 참석, 이규연 위원(중앙일보 CGO)의 '녹색융합시대를 열 그린프로젝트'란 제하의 정책제언을 토대로 새만금지역 친환경 개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새만금사업은 여의도의 약 100배에 해당하는 4만100ha의 새로운 국토를 조성하는 실로 엄청난 사업이다.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성장동력으로써 새만금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대단하다. 그러나, 깨끗한 물과 풍요로운 생태공간 확보를 위한 환경대책이 무엇보다 우선되지 않고는 명품 새만금, 나아가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를 결코 이룰 수 없다.

환경부 새만금환경T/F 조은희 팀장은 "새만금 사업이 진행되어 온 지난 20여년간 환경문제가 논란의 중심이 되어 온 만큼 새만금환경포럼을 통해 명품 새만금을 위한 정책대안의 산실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과 논란을 불식시키고 새만금을 후손에게 자랑스레 물려줄 소중한 보물로 만들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2009-09-04 에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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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행사
Category Korea
출처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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