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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뚝섬서 시민 나무심기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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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뚝섬에서 시민들이 대규모로 나무를 심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와 민간단체가 도시녹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결성한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오는 11월 1일 성수동 뚝섬 일대 4천900평에 나무를 심는 `서울 숲 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이며, 식재되는 나무는 개인과 기업의 기부금으로 마련된다. 개인은 1구좌의 기금이 1만원이고, 기업은 100평 규모는 1천500만원, 1천평 규모는 1억5천만원이다. 개인의 경우 기부금을 낸 이름이 서울 숲에 설치된 게시판에 등재되고 기업은 비석에 기업명이 새겨진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지난 봄 행사를 통해 5억6천52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4천82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다음달초부터 11월 행사에 대한 지하철 전동차 광고, 포스터 제작 등 집중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참가 및 문의는 ☎(02) 742-7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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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보기 | View Original |
| 분류 | 국내 행사 |
| 출처 |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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