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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방부, 환경정화 혁신화 모색
군 신병교육시 환경교육 강화 1부대 1산 1하천 가꾸기 활동 창군이래 뒷전으로 떠밀린 예하 군부대의 환경관리가 다각도로 쇄신된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그동안 국방부와 육․해․공군은 군 폐기물의 철저한 관리는 물론 적법처리를 위해 연속적인 노력과 예산 투입을 실시했다. 실제로 일선 군부대 주둔지와 진지 주변의 폐타이어와 군용품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방치된 사례가 속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국방부와 각 군은 대대적인 군 폐기물 관리에 이어 환경정화 활동을 다양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4월 말까지 각 군 예하 부대별 훈련장과 주둔지, 작계거점 일대를 일제히 정비하기로 했다. 특히 혁신화 기간을 활용해 폐타이어 등 군 폐기물을 제때 수거해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했다. 국방부는 앞으로 환경후진성을 탈피할 수 있도록 각 군의 신병교육과 부대 정신교육시 환경분야에 대한 커리큘럼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대 활동간 ‘1부대 1산 1하천 가꾸기 활동’을 통해 매달 한번 이상 주둔지 주변 자연환경보전 활동을 실질적으로 보완키로 했다. 진지공사 등 야외부대 활동후 쓰레기 회수와 처리활동을 실시하고, 주둔지 운용에도 쓰레기 실명제를 실시하게 된다. 게다가 군 부대 영내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원인자 책임아래 원천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또한 학교기관에도 환경교육 시간을 늘려 편성하는 방안도 심도있게 모색 중이다. 군의 환경관련 예산 사용실태도 정밀분석해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게 된다. 그 밖에 폐기물 처리물량에 대한 부족예산은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환경정화 사업이 이뤄지도록 추진한다. 국방부는 1차 이달 12일 전군 군수관계관 회의를 소집해 군 폐기물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24일에는 국방부 차관이 직접 현장 지도방문을 통해 환경관리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일대 혁신기회로 삼아, 근원적인 문제점을 개선한 뒤 환경 수호자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출처 :환경일보(200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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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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