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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속초시, 생활쓰레기 감량 본격화
  속초시가 올해를 쓰레기 감량 원년의 해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쓰레기 80% 줄이기 운동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속초시는 지난 1995년 쓰레기 종량제 실시 이후 해마다 쓰레기 재활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나 사용 가능한 가구, 가전제품 등을 함부로 버려 자원이 낭비되고 처리비용도 많이 들어 자원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화가 절실한 실정이다.

  시는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지난해 쓰레기와의 전쟁을 추진하였고 올해도 범 시민 '쓰레기 80% 줄이기 운동' 저변확산을 위한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 업체 등을 동참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공동주택에 재활용품 수거대 30개를 제작 보급하였고, 음식물류 쓰레기가 많이 발생되는 콘도 및 대형음식점 등에는 음식물발효기 설치, 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또,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마대 1000매를 보급하고 쓰레기 및 재활용 배출요령 홍보물을 전 세대에 배포하고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감시용 카메라 시설과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집하장 안내판 설치, 분리수거용 청소차량 구입 및 선별작업용 스키드로우더를 구입하는 등 재활용선별장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환경단체 및 여성단체와 합동으로 규격봉투 미사용, 불법 투기행위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통반장을 환경 자율명예 감시단으로 지정, 불법투기 감시 등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 출처 : 에코저널(200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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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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