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언어선택

기후변화 News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내 정책·시장동향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후변화 News 상세보기
제목 수질오염사고 특별 예방대책 시행
봄철 수환경(水環境) 변화에 따른 수질오염사고 특별 예방대책이 수립, 시행되고 있다. 하천 유지수량이 부족한 봄철에는 적은 강우로도 육상의 오염물질 유입과 기온상승에 따른 조류번식 등으로 용존산소가 부족해 물고기 폐사 우려가 높다.
경상북도는 하천ㆍ호소변의 각종 퇴적물과 농약, 축사 및 일반사업장 등의 관리소홀에 의한 미처리된 오ㆍ폐수 등이 하천·호소에 유입돼 수질오염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수질오염사고 특별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대책은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는 초기 강우로 인한 수질오염사고 우려지역 등 공공수역의 수질 보호를 위해 하수관거 내 퇴적물 준설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게 된다. 하천, 호소, 도로변에 적체된 쓰레기 수거 및 하천감시활동 전개와 무(저 독성)농약 농산물 재배 및 비료사용의 최소화 등 친환경적 영농방식을 권장ㆍ홍보하게 된다.
2단계는 하천·호소 인근의 폐수배출업소,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등에 대한 집중단속과 함께 민간 자율하천감시요원 1,560명이 주요하천에 대한 적극적인 감시활동 전개로 쓰레기 투기 등 환경오염행위를 근절시킬 계획이다.
또한 3단계에서는 수질오염 발생시 신속한 방제를 위하해 '수질오염사고 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하류지역 피해를 최소화키로 했다.
* 출처 : 에코저널(2007-04-05)
파일
원문보기 View Original
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출처
기후변화 News 이전글 다음글
이전글 오늘의 정부주요행사(6.4)
다음글 [서울]한강 선유도공원서 축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