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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아파트 담장 허물어 녹지 조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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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푸른도시국은 올해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계천변인 성동구 청계벽산 아파트 등 서울시내 17개 아파트 단지의 담장을 허물고 1만6천㎡(4천5백평)의 새로운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열린녹지 조성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시범적으로 서울시내 총 7개 단지에 추진해 아파트 주민은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도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킴에따라 올해도 시행케 됐다. 높은 땅값으로 도심지역의 녹지 확보가 어려운 점을 감안, 아파트 담장공간과 담장과 건축물 사이의 사각지대를 활용해 녹지를 조성케 됐다. 시는 각 자치구 공원녹지과를 통해 총 42개 단지가 신청간 사업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에서 사업효과가 높은 17개 단지를 대상지로 확정, 올해말경 총 4.6km의 담장을 허물고 16천㎡의 녹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에서 추진하는 학교공원화사업 등 기타 녹화사업은 물론 그린파킹사업(주차관련부서), 공개공지 조성협의(건축관련부서) 등 지역마다의 현안사업을 긴밀히 연계해 녹지환경에 대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 주민들의 그린 커뮤니티(Green Community)에 대한 분위기를 적극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성후에는 아파트 주민협의회와 자치구간의 녹화계약 체결을 통해 주민 스스로 유지관리를 시행할 것”이라면서 “자치구에서도 녹화에 관한 상담 및 기술을 지원해 민·관이 함께 아름다운 마을을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2007-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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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국내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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