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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벽면녹화 신공법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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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녹화 신공법 도입
울산시가 푸른 도심공간 조성을 위해 벽면녹화사업을 적극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조기에 벽면녹화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공법을 도입, 적용해 주목을 끌고 있다. 울산시는 기존 옹벽, 방음벽 등의 하부에 덩굴성(넝쿨) 식물을 식재하던 것에서 탈피하여 적극적인 녹화방법으로 벽면 전체에 식생 블럭을 부착하여 덩굴성 식물 및 초화류 등을 벽면에 직접 식재함으로써 단기간 내 전면 피복하는 신공법을 도입했다. 시는 이에따라 시범사업지로 6월초 중구 성남동 고수부지 공용주차장 법면부에 약 1100㎡의 식생블럭을 설치하고 지피류 섬기린초 등 5종 3만3000여본을 식재했다. 이는 콘크리트 면 위에 입면녹화용 섬유질 식생블럭을 부착하여 토심을 확보하고 식생블럭 위에 덩굴성 식물과 초화류를 식재하는 공법으로 푸른 도심 공간 조성 사업을 실시하는데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말까지 이번에 식재한 지피류에 대해 성장 및 활착 등의 모니터링을 실시, 문제점을 보완하고 앞으로 이러한 적극적 벽면녹화 방법을 시가지 전역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출처 : 환경법률 (2006-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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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내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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