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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불간 원자력 등 에너지협력 지속
한국과 프랑스는 에너지 안보정책 등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 정부의 정책 전반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교환하고 해외자원개발, 원전 해외 진출 등 공통의 이해가 있는 부분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산업자원부(수석대표: 조석 자원정책국장)와 프랑스 재정경제산업부(수석대표: D. Maillard 에너지원자재총국장)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2차 한·불 에너지협력그룹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양국은 고유가 영향 및 대책에서는 현재의 고유가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단기적인 대책보다는 해외자원개발·에너지효율 증진 등 기존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에너지 안보 논의에서 우리나라는 최근 정상외교 등을 통해 해외자원개발 노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해외자원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프랑스의 석유연구소 정보센터와 교류를 통해 운영 사례 등을 제공받기로 하는 한편, 해외유전개발사업 관심지역에의 공동 진출 가능성을 협의했다. 이를 위해 양사 실무진간의 공동 연구프로그램 발굴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은 안보 및 환경 측면에서 원자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관련 업계간 중국, 유럽 및 미국 신규 원전건설 시장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수소 연료전지 보급활성화 지원시책 등에 대한 정보교환과 연구개발성과 사업화시의 대책에 대해 협의했다.
한-불 양국은 지난 2004년 '한-불 에너지 협력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작년 6월 서울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 출처 : 에코저널(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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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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