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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광주시, 도심환경 정비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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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심환경 정비 추진
광주시는 이달 중순경 개최되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와 '6.15민족통일대축전' 등 국제적인 행사가 잇따라 개최됨에 따라 손님맞이 도시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시는 행사기간 중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도로, 교통 분야 등에 대해 쾌적한 도시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분야별 점검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 주·정차 단속 특별대책을 수립해 자치구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이달부터 합동 교류단속과 함께 취약지역 집중단속을 실시하면서, 첨단 단속 장비를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와 자치구에서 이달부터 1시간당 500여대의 불법 주정차를 적발할 수 있는 이동식 차량부착 단속 장비 시스템을 이용, 버스승강장, 교차로, 혼잡구간은 즉시 단속하고 기타 구간은 5∼10분의 시간차를 두고 단속해 주정차 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심미관을 저해하는 불법노점상·광고물에 대해서도 이달 양대 행사가 열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월드컵경기장, 문화예술회관 등과 공항, 역, 터미널 그리고 주요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이달 7일까지는 시민계도와 캠페인 등을 펼쳐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는 강제정비와 함께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지난달 국무조정실 평가에서 '2005년도 교통안전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면서 "앞으로 교통선진 도시로 정착시키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활동을 추진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2006-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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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국내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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