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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인 용문사 은행나무의 정확한 신체검사 완료!

 

국립산림과학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나무인

용문사 은행나무의 정확한 신체검사 완료!

- 라이다 기술로 분석한 결과 높이는 38.8m, 나이는 1,018살에 달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최신 라이다(LiDAR) 기술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인 용문사 은행나무의 정확한 생장 정보를 확인한 결과 높이는 38.8m로 아파트 17층 높이에 달했으며, 나이는 1,018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나무로 알려져 그동안 방송이나 인터넷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용문사 은행나무는 높이, 부피, 나이 등에 대한 여러 정보가 제각각 알려져 일반 국민이 혼란스럽게 여기고 있는 실정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의 높이, 둘레, 부피, 무게, 탄소 저장량 등 나무의 정보를 디지털 정보로 전환하는 최신 라이다 기술을 이용하여 용문사 은행나무의 실물과 똑같은 디지털 쌍둥이 나무를 구현하였다.

 

 쌍둥이 나무의 정보에 의하면 용문사 은행나무의 높이는 38.8m, 둘레 11.0m, 최대 가지 폭 26.4m, 전체 나무부피 97.9m3(줄기 44.6m3, 가지 23.2m3, 잎 2.9m3, 뿌리 27.2m3) 그리고 전체 나무 무게는 97.9ton으로 중형승용차 약 69대와 같은 무게로 밝혀졌다.

 

 아울러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은행나무의 탄소 저장량을 계산한 결과, 총 탄소 저장량은 31.4tonC이었으며, 연간 이산화탄소흡수량은 113kgCO2로 이는 50년생 신갈나무(10.7kg/yr.) 11그루가 연간 흡수할 수 있는 양과 같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ICT연구센터 강진택 연구관은“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들이 활용되고 있으며, 산림분야도 정밀 산림경영, 재해재난관리, 2050 탄소중립 달성 등을 위해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 이행을 통하여 국내외 산림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 부서

국립산림과학원

책임자

센 터 장

원명수

(02-961-2951)

산림ICT연구센터

담당자

연 구 관

강진택

(02-961-2952)

 

 

참고 1

 라이다 기반 디지털 산림자원정보 구축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용문사 은행나무2.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00pixel, 세로 1200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40140da3.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81pixel, 세로 811pixel

※ DBH(가슴높이지름, Diameter of Breast Height), DBH 3.51m= 둘레 11.02m 

 

 

참고 2

 나무 한 그루 당 연간 CO2 흡수량 및 나이, 부피 계산 등 

 

<출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이슈(NIFoS) 제129호(2019)

「주요 산림수종의 표준 탄소흡수량(ver1.2)」

  

 

<용문사 은행나무 수령 추정>

 

 

<나무의 무게 계산>

 

※ 은행나무는 기타 활엽수로 분류되어 나무 부피 1m3 나무→ 무게 1톤(ton)으로 환산 적용

 

<출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자료 제1092(2023)

「2023 입목재적 바이오매스 및 임분수확표」

 

<중형승용차 무게 적용>

 

○ 소형승용차 무게: 900~1,195㎏,

○ 중형승용차 무게: 1,415~1,475㎏,

○ 대형승용차 무게: 1,580~1,785㎏,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승용차무게.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39pixel, 세로 628pixel

※ (중형차) 쏘나타 차량 무게 1,415kg 적용 계산

 

<출처> Chosun Biz(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2/20/2011022001177.html)

 

<축구공의 부피 적용>

 

○ 축구공 부피(평균 둘레 69㎝): 5,547.5㎤

○ 축구공 부피(평균 둘레 69㎝): 0.0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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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Korea)
출처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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