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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시, 추석 연휴 7대 특별 종합대책 실시
[환경일보] 김진호 기자 = 서울시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시민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넉넉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4일(월)부터 10월 4일(목)까지 11일간을 추석 종합대책 기간으로 선정, ‘7대 특별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대 특별 종합대책’은 크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대책’ ▴추석 성수품에 대한 ‘물가 대책’ ▴귀성, 귀경, 성묘 시민을 위한 ‘교통 대책’ ▴풍수해 대비 비상 체계 강화를 위한 ‘풍수해 대책’ ▴보건, 위생, 쓰레기 수거, 에너지 안정 공급 등 ‘시민생활 불편 해소 대책’ ▴각종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 ▴특별 복무점검 통한 ‘공직기강 확립대책’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노숙인·쪽방거주자·장애인·결식아동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넉넉한 명절이 되도록 기존에 시행중인 ‘희망온돌 사업’과 연계해 추석연휴 동안 관련 복지지원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최근 태풍과 수해로 인해 급등하고 있는 생활물가 상승에 따라 성수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도농상생을 위한 낙과피해농가 지원 등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 등으로 서민물가 안정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연휴 전날인 28일(금)부터 10월 4일(목)까지는 시민생활·교통·물가·의료·안전 등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올해 추석종합대책 중 새롭게 추진하거나 강화되는 대책은 ①최저생계비 200% 이하 저소득 시민 중 신청에 따라 생계비 등을 긴급지원하는 ‘희망온돌 위기·긴급 지원’ 확대 ②복지취약계층에 생활용품 등을 나눠주는 ‘희망마차’ 운영 강화 ③희망온돌 커뮤니티 맵을 활용한 ‘추석 명절 이웃 한 번 더 돌아보기’ 캠페인 ④96개 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를 중심으로 한 저소득층 가구 발굴, 상담, 가정방문, 물품지원 활동 추진 ⑤공사장 노임 및 공사하도급 대금 체불 해소를 위한 2주간 특별점검 실시 ⑥연휴기간 당번 약국제 정시 운영 점검 강화 ⑦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완화 ⑧서울시립묘지 성묘객을 위한 망우리시립묘지 경유 버스노선 2개 확대 ⑨시민들의 쾌적한 보행을 위해 특별시도상 보도 6.65㎢(면적기준, 64.8%) 사전 점검 등이다. 


출처:2012.09.06. 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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