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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기절약, 대한민국을 뛰게 합니다!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남기웅)는 21일 8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대 달서구 죽전네거리에서 전국주부교실 대구지부, 에너지기술인협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다시 늦더위와 열대야 현상으로 최근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국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동참이 요구되고 있다.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위해서는 냉방전력사용이 급증하는 14시~17시에 전력피크시간대가 형성되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 전력소모가 많은 전력기기 사용을 줄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전력피크시간대에는 가급적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에어컨을 ‘강’으로 켜는 대신 ‘약’으로 켜고 에어컨 밑에 선풍기를 ‘회전’ 상태로 두면 약 20~30%의 냉방에너지를 절약하면서 비슷한 수준의 냉방효과를 거둘 수 있다.


에어컨 이외에도 전력소모량이 많은 청소기·전기다리미·헤어드라이기·전자레인지 등의 전기제품 사용은 가급적 피크시간대를 피해 사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낮시간 동안에는 창가, 복도의 전등은 꺼두고 최대한 자연채광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조명을 켜둘 경우 실내온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냉방에너지도 더 필요하게 된다. 따라서, 점심시간 및 외출시에는 실내조명을 꼭 끄고, 컴퓨터도 절전모드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사무실에서 넥타이를 풀고 간편한 복장으로 근무하는 ‘쿨비즈’를 실천해 실내온도를 26℃이상으로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남기웅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은 “쿨비즈 효과는 체감온도를 약 2℃ 낮출 수 있어 냉방에너지의 14% 정도(사무실 1000㎡ 기준시 연간 48만원)를 절감할 수 있다”며 “특히 가정용 전력소비의 약 6%가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플러그가 꽂힌 채 낭비되는 대기전력으로 낭비되고 있는 만큼 절전형 멀티탭을 사용해 이를 차단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2012.08.22. 에너지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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