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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망] 중국 가정용 공기청정기 시장동향
- 공기품질 악화로 수요자 증가세
- 수출 위주에서 내수로 전환하며 시장규모 확장 중

□ 선정 사유
ㅇ 환경 오염과 공기 품질의 악화로 미세먼지가 심각해지고, 일반생활에 영향을 많이 끼치면서 수요가 크게 증가함.
- 공업 및 교통운송업의 발전과 음식서비스업 등 생활폐기 배출량의 대폭 증가로 미세먼지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공기 질에 대한 관심 급증
- 2010년 전까지 중국 공기청정기 시장은 주로 공업용과 의료용 등 전문적인 분야에서만 사용돼 시장규모가 작고 성장이 느렸으나,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면서 시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며 필수 가전제품으로 부상함.
ㅇ 정부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각종 조치를 취하고는 있으나, 단기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인 만큼 소비자들은 즉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며 시장의 성장이 더욱 탄력을 받음.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공기청정기 시장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 소비자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심각성에 대한 인식, 그리고 가처분소득의 꾸준한 증가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특히 중국의 공기청정기 보급률은 1% 미만에 불과하기 때문에 선진국과도 큰 격차가 있으며, 기타 가전제품 대비 보유량은 100가구당 5대 미만으로 역시 낮은 축에 속함.
- 2006~2015년까지 가정용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연평균 47.7%, 판매금액은 연평균 43.1%의 성장세를 보임.
- 2013년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판매량과 판매액의 증가율은 130.6%와 162.7%에 달했음.
- 2016년 공기청정기 신국가표준의 정식 실시와 더불어 산업발전도 이성적인 궤도에 들어섰음. 상반기 판매량은 226만 대, 판매액은 53억 위안을 기록

ㅇ 스마트기술과의 접목, 스마트화 및 모듈화 등 요인으로 평균가격은 상승세에 있음.

- 소비자는 사물인터넷과 접목한 보다 스마트한 제품을 추구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생산업체들은 휴대폰을 이용한 실내 공기 품질의 모니터링과 기기 자체의 제어가 가능한 앱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지역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호에 차이가 있는데, 이는 오염원이 상이하기 때문임. 지역에 따른 습도 차이로 가습·제습 등 각기 부가기능이 탑재됐거나 강화 및 일반 필터를 모듈화해 사용한 제품을 선호함.
- 이러한 이유로 평균가격은 상승세로 현재 약 3000위안 정도이나, 향후 보다 많은 기업의 진출이 이뤄지면서 가격 상승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함.

ㅇ 2013년 전까지 중국은 수출 위주였으나, 국내 수요 증가로 내수 위주로 전환하고 있음.

- 과거에는 생산량의 90% 이상이 수출로 소화됐으나 내수 확대로 2015년 기준 수출비율은 55.5%까지 감소했으며, 2013~2014년 수입은 급증함.
- 내수 증가로 자체생산도 증가하면서 2015년에는 수입이 크게 감소했으나, 다시금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경쟁동향 및 주요 업체

ㅇ 현재 외국 브랜드가 로컬 브랜드보다 더 큰 시장점유율을 보유하나, 격차가 조금씩 좁혀지고 있음.

- 2016년 1~8월 공기청정기 판매량 시장점유율 Top5은 필립스, 파나소닉, LEXY, Whirlpool, Midea로 로컬브랜드는 2개 밖에 없으며 1~3위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46%에 달함.
- 로컬 브랜드의 공기청정기 판매량 시장점유율은 2015년의 21.44%에서 2016년 8월 30.55%로 상승했으며, 판매액은 2015년의 17.15%에서 2016년에는 23.92%로 상승함.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원문 사이트 참고바랍니다

자료원: 중국 산업정보망, CIC Consulting, 한국무역협회, 중국 해관, All View Cloud, ABI, KOTRA 상하이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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