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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콜롬비아 화훼산업 활짝 피다
- 콜롬비아 화훼 수출 8억8000만 달러, 전 세계 꽃 수출 국가 2위
- 화훼 관련 자재 및 설비 수요 증가 전망

□ 세계 화훼시장
ㅇ 세계 화훼 현황
- 전 세계 꽃 재배 면적은 19만 헥타르, 수출액 160억 달러 이상이며 총수출량 중 네덜란드가 45% 차지
- 전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가장 높은 화훼류는 장미와 카네이션(종 선호도는 시장에 따라 다름)

□ 콜롬비아 화훼시장

ㅇ 콜롬비아 화훼시장 규모
- 콜롬비아 화훼수출협회(Asocolflore)에 따르면 2017년 화훼 재배 면적은 총 8000헥타르임. 이 중 약 7000헥타르는 온실 재배, 1000헥타르는 옥외 재배

- 2017년 약 300개의 농장에서 수출용 꽃을 생산. 특히 화훼산업은 콜롬비아 농업분야 중 주요 산업임.

ㅇ 콜롬비아 화훼시장 현황
- 총 90개국에 수출 중이며 주로 서유럽, 북미 및 일본 지역에서 수요가 높음. 특히, 재배되는 꽃 중 미국에 75% 이상을 수출하고 있음.
- 일본은 1인당 소득 수준이 높고 최근 꽃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주요 수출시장 중 하나로 꼽힘.
- 콜롬비아에서 재배되는 96%의 화훼는 수출되며, 4%만 국내 시장에서 유통 및 상업화
- 화훼산업의 대표국가인 네덜란드의 대형 화훼업체들이 콜롬비아 최상의 환경과 낮은 인건비를 쫓아 대규모 생산기지를 구축함. 이에 따라 최고의 기후 조건에 네덜란드 기술력까지 더해져 품질은 물론 가격경쟁력도 세계 최고 수준(콜롬비아의 하루 평균 임금은 1.3달러로 낮은 편임, 미국의 경우 하루 평균 임금이 20달러)

ㅇ 주요 생산지역
- 화훼 주요 생산지역 중 쿤디나마르카(Cundinamarca)가 전체 면적의 71.2%, 안티오키아(Antioquia)가 26.7%, 칼다스(Caldas), 리사랄다(Risaralda), 보자카(Boyaca) 지역이 약 1% 차지
- 해발 1500~3000m인 안티오키아 지방은 연중 기온 18~25℃, 사바나(Sabana) 및 리오네그로(Rionegro)는 연중기온 13~21℃를 유지하며 화훼 재배의 최적지로 꼽힘

- 주요 소비자는 개인뿐만 아니라 호텔 등의 서비스업계, 교회 및 성당 등이 있으며, 장미, 카네이션, 수국 등이 대표적인 인기품종으로 꼽힘

ㅇ 화훼 유통경로
-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는 유통 경로는 꽃 전문 키오스크*로 전체 점유율 중 35% 차지. 주로 교회와 묘지 주변에 많이 설치돼 있으며, 각 지역의 번화가에 있음

* 전문 키오스크: 소규모 간이 건축물 형태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원문 사이트 참고 바랍니다

자료원: 콜롬비아 화훼수출협회(ASOCOLFLORES), 농림·농촌 개발부(Minagricultura), 네덜란드 대사관(Reino de los paises bajos), 보고타 국제 비즈니스 전시장(Corferias), Colombia land of flowers, 콜롬비아 통계청(DANE), SICEX, 콜롬비아 각종 언론(EL TIEMPO, DINERO) 및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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