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언어선택

Global NEWS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제기구 소식과 해외 주요국 정책·시장동향 정보를 제공합니다.

Global NEWS 상세보기
제목 중앙아 최초 태양열 온수기 대량 생산을 눈앞에 둔 우즈베키스탄의 온수기
-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제품에 대한 수요 및 설치 증가 전망
- 한국 제품에 대한 프리미엄, 적격 에이전트를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꾀해야

□ Artel사, Royal 브랜드 태양열 온수기 대량 생산 예정
우즈베크 Artel사는 2017년 9월부터 중앙아 최초로 태양열을 활용한 온수기를 Royal이라는 브랜드로 본격 생산, 판매할 예정이다. 파일럿 프로젝트로서 주택에 수직형 온수기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현재 시운전 단계에 있다.
ㅇ 제품은 수직형과 수평형 두가지 종류로 나뉠 수 있으며,

- 수직형 제품은 탱크와 태양열 판넬로 구성돼 있으며, 4~6인 가정에 적합한 200리터와 300리터 용량의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다. (가정집이나 별장에 적합함.)
- 수평형 용량은 300~1000리터로 아파트, 다세대주택, 오피스건물, 관공서 등에 적합하며 태양열과 난방열을 같이 이용할 수 있으며, 판넬은 지붕 위에 설치되나 탱크는 수직형과는 달리 지하에 설치된다.

Uzdaily 언론에 따르면 Royal 브랜드는 몇 년 전부터 온수기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이미 우즈베크 시장에서는 고급 사양 제품으로서 우즈베크 시장에 알려져 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내 태양열 온수기에 대한 수요가 크기 때문에 Royal 브랜드에 우즈베키스탄 생산은 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우즈베키스탄은 타슈켄트 기준 연 일조시간이 서울보다 500~1000시간이 긴 연 2833시간에 달해 태양광 발전에 적합한 기후를 가지고 있음. 우즈베키스탄은 수년간 태양광 발전소, 수력발전 등 대체에너지를 통한 발전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경제 개발 과정에서 아랄해 환경 파괴를 경험하면서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됐으며, 2021년까지 수력발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및 전력망 개발에 대한 대통령령이 제정됐다.

2017년과 2019년에 나망간과 수르한다리야 지역에 각각 100㎿급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입찰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기타 에너지 시스템 장비를 전량 수입하고 있는 실정상 이를 국산화할 수 있는 해외기업과의 합작기업 설립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자료원: ITC Trademap, www.technomart.uz, www.mediapark.uz, www.glotr.uz, Aqua-therm 전시회 홈페이지, 바이어 인터뷰, 우즈베크 관세청, Uzdaily, Uzstandard, KOTRA 타슈켄트 무역관 자료 종합
< 저작권자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원문 사이트 참고 바랍니다.
원문보기 View Original
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파일
출처
Global NEWS 이전글 다음글
이전글 영국, 세계 최초 떠다니는 풍력발전단지 설치 착수
다음글 세르비아, 에너지 고효율 조명 수요 급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