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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 최대 해양플랜트 전시박람회, OTC 2017
- ''한국산 기자재의 품질과 가격에 만족''
- 최신 트렌드와 시장 동향을 익히고, 현지 기업들과 네트워크 형성에 좋은 기회


□ OTC 2017 박람회 개요 및 주요 내용

ㅇ 개요
- 박람회명: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2017
- 일시: 2017년 5월 1(월)~4일(목)
- 장소: NRG Park, Houston Texas
- 참가업체 수: 43개국 2470개사(2016년 기준, 47개국 2747개사)
- 참관객 수: 130개국 6만4700여 명(2016년 기준, 120개국 6만8000여 명)
- 박람회 규모: 59만9295ft2
- 전시분야: 에너지 개발 기술 및 해양 플랜트 기자재


자료원: KOTRA 달라스 무역관

ㅇ 박람회 주요 내용
-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해양기술 박람회(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OTC)는 ExxonMobil, GE Oil & Gas, Chevron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 및 43개국에서 2470개사가 참가함. 이 중 267개 업체는 올해 처음 참가하는 업체이고, 참가기업의 50%는 미국 외 기업이다.

- 이번 박람회는 약 350편의 기술 논문, 44개의 기술 세션 등이 소개되었으며.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에 초점을 맞췄으며 특히 심해 프로젝트가 셰일 개발과 경쟁할 수 있는 방법, 현장 안전을 위한 자동화 발전 및 AUV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방안 논의한다.

- 한국 기업은 작년과 같은 총 36개 기업이 참가했음. 현대제철·펠릭스테크 등 10개 기업은 파빌리온관에 한국관을, 산동금속공업·유니락·현대피팅 등 11개 기업이 아레나관에 한국관을, 삼미기계·에이스브이 등 6개 기업이 경남관을 설치했다. 개별 기업으로는 포스코, BMT, LS전선 등이 독립부스를 운영했으며 한국관을 방문한 바이어들은 한국 해양 플랜트 기자재 품질의 우수성에 주목하고 있다.

- 6만4700명 이상이 참관했으며 이 중 78%는 내국인, 22%는 미국 외 참관객이다.

□ 경쟁국 참가현황

 중국은 전년보다 13개사 증가한 320개사가 참가했으며, Jiangsu Changbao Taobang Petroleum Pipe Co. Ltd., Xuzhou E&P Petroleum Equipment Co., Ltd., Puyang Dynamics of Mechanical Corporation. 등의 기업이 전시관을 구성. 전체적으로 참가 기업의 숫자가 약간 감소한 데 반해 중국 기업의 참가가 증가한 것은 중국 해양기술산업의 성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 싱가포르는 20개사 참가했으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로 말레이시아 21개사, 인도 18개사, 일본 17개사, 대만 10개사 등이 참가해 전반적으로 참가 기업의 수가 소폭 감소하였다.(2016년 싱가포르 26개사, 말레이시아 14개사, 인도 19개사, 일본 14개사, 대만 10개사 등이 참가)

□ 한국 기업들 활동 현황
ㅇ KOR-US Energy Forum 2017
- KOTRA는 주요 글로벌 EPC 기업들을 초청해 국내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OR-US Energy Forum 2017'' 행사를 개최했다.
- 국내 기업인 바이어, KOEA(재미오일가스기술자협회), 유관기관 인사 등 총 203명이 참석. 특히 CB&I, Jacobs Engineering, Fluor 3개사 구매담당자가 참가해 각 기업들의 구매정책과 한국기업들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 포럼 후에는 네트워킹 리셉션 행사를 통해 현지 해양플랜트 및 오일가스 분야 주요 기업, 기관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료원: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2017, OTC 참가 업체 바이어 인터뷰, KOTRA 달라스 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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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정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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