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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간쑤성 신재생에너지 산업 현황 및 발전 전망
- 간쑤성은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국 내 선두지역
- 전력설비,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 및 장비 솔루션 분야 협력 모색

 2015년 중국 전체 전력 생산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4.5%이며, 그 중 수력발전은 약 80%(전체 전력 생산의 19.6%)로 재생에너지의 대부분을 수력발전이 차지하고 있다.

수력을 제외한 재생에너지 자원의 전력 생산은 4.9% 정도이며, 풍력 1.48%, 바이오매스 0.9%, 태양광 0.7%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15년 신규로 증가한 중국의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3만753㎿로 전년동기대비 32.6% 증가했고, 누적량으로는 145,362㎿를 기록하며,신규 증가량 및 누적량 모두 세계 1위를 차지하였다.

중국 성별 풍력발전 설비용량의 2015년 누계에 따르면, 서북지역인 신장과 간쑤가 각각 1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간쑤성은 풍력, 태양광 자원이 풍부하며, 이에 따른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규모도 2015년 누계 기준으로 풍력 3위, 태양광 1위로 중국 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상기 표 참조). 다음 표의 통계에 따르면, 2012~2015년 간쑤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용량이 증대되고 있으며, 2015년에 풍력, 태양광 발전설비용량이 각각 전년대비 19.5%, 15.3%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간쑤성 전체 발전 설비용량 중 풍력발전 설비용량의 비중은 27.0%(1252만㎾), 태양광 발전은 13.1%(610만㎾), 수력발전은 18.3%(851만㎾)로 재생에너지가 전체 발전설비용량의 58.4%를 차지한다.

다만, 전력 생산이 설비용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간쑤성 전체 전력 생산량에서 풍력발전은 10.2%의 비중에 불과하며 수력발전은 약 27.0%, 태양광 발전은 약 10%이다.

또한 수급불균형, 운영관리 비효율성 등 원인으로 간쑤성에서는 기풍기광(棄風棄光)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어 기풍(棄風)율, 기광(棄光)율이 각각 38%, 31%에 달하고 있다.

· 기풍기광(棄風棄光): 송전망 접속능력 부족, 전력공급의 불안정성 등으로 생산된 전력 일부가 전력망으로 연계되지 않아 풍력 및 태양에너지가 낭비되는 현상이다.

* 중국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

중국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 2005년 ''재생에너지법''을 시작으로, 2015년 ''풍력, 태양력 발전 계획'', 2016년 ''신재생에너지 기술창신 13.5계획'' 등 일련의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을 발표하고 실시해 왔다. 이러한 지원정책 하에 현재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기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태양광 발전의 경우 전기 1㎾h당 0.42 위안, 풍력발전의 경우 약 0.3위안의 보조금이 각각 지원되고 있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원문 사이트 참고 바랍니다.

자료원: 百度, 新华网, 제7회 중국 신재생 에너지포럼 會刊(2016) 및 KOTRA 시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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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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