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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국, 1000MW 규모 신재생에너지 라이선스 입찰 계획 발표
- 2017년 중 1000㎿ 규모 신재생에너지 라이선스 입찰 계획 발표
- 전력구매계약 변동제에서 고정제로 변경 예정
- 2017년 신재생 에너지 초점은 바이오가스 및 바이오매스 

  태국 에너지규제위원회(ERC; Energy Regulatory Commission)는 2017년 2분기부터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운영 사업자의 라이선스 입찰을 추진한다.

2017년 소규모발전업체(SPP)*와 영세발전업체(VSPP)*를 대상으로 태양, 풍력, 바이오매스, 바이오가스, 폐기물 발전 관련 총 1000㎿ 규모의 입찰 예정이다.
* 소규모발전업체(SPP: Small Power Producer): 발전용량 10∼90㎿
** 영세발전업체(VSPP: Very Small Power Producer): 발전용량 10㎿ 미만

2017년 신재생에너지분야 예산은 600억 밧으로, 2015년 460억 밧 대비 140억 밧 증가하였으며, 2017년 2분기 솔라팜(Solar Farm) 부문 400㎿ 라이선스 입찰을 시작으로 바이오매스 400㎿, 폐기물 부문 63㎿ 부문 등의 입찰이 2017년 내 진행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의 경우 발전원 구분 없이 발전차액지원제도(FiT: Feed-in-Tariff)제도를 적용한다.

kwh당 지원금은 바이오가스 3.76밧에서 주거용 건물 옥상 태양광 설치 지원금 6.85밧까지 발전원 및 발전 용량에 따라 지원금 규모가 상이하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은 입찰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2017년 1월 KOTRA 방콕 무역관과 ERC 간 면담 결과에 따르면, 2017년에 진행될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상세정보는 에너지부 심의를 거쳐 2월 말 또는 3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업권 획득은 태국 회사에 국한되므로, 우리나라 업체 참가 희망 시 사전에 태국 내 유망 파트너를 물색해 합작투자(태국인 지분 51% 이상) 구성 등 입찰 준비가 필요 하다.

입찰자 선정기준은 기술력과 입찰 금액 및 타당한 지분구성 여부(태국 지분 51% 이상) 등이며, 합작투자 구성 시 51% 이상의 태국 지분을 최소 3년간 유지해야 한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원문 사이트 참고 바랍니다.
 
자료원: 에너지규제위원회 기획구매부장 Mr. Manayos Vardhanabhuti 면담, 에너지정책기획실, 방콕포스트, Krungsri Research 및 KOTRA 방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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