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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베트남 유기농식품 시장 확대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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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니치마켓, 비싼 가격이 대중화의 걸림돌
- 유기농 브랜드 신뢰 쌓고, 현지 기업과의 협력 통해 시장진출 모색해야 최근 베트남 유기농 식품이 새로운 식품 트렌드로 부상 중이다. 베트남 식품 시장은 9300만 명의 풍부한 인구를 바탕으로 매우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최근 들어 호찌민과 하노이와 같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유기농 식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는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하이테크 농업 발전 의지와 베트남 소비자들의 식생활 개선 및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이다. 베트남 유기농식품 소비자들은 주로 중산층 이상의 소득자들로서, 먹거리 안전 및 가족들 건강에 관심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예전부터 현지 언론을 통해 식품 안전 이슈들이 여러 차례 보도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안전식품 및 유기농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았다. 이는 유기농식품이 일반 식품에 비해 1.5~2배가량 비싸 가격에 민감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베트남 소비자들은 가격이 저렴한 재래시장에서 일반 농산물을 구입한 후, 깨끗하게 세척해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음. 유기농식품에 대한 베트남 소비자들의 이해 및 지식 수준 역시 낮았다. 그러나, 최근 5년간 매년 5~6% 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베트남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건강에 대한 인식도 급증하면서 안전한 먹거리, 클린 푸드(Clean food) 소비가 증가하고 있음. 안전식품 인증 및 위생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 수도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비나밀크, TH True Milk, Vingroup 등 현지의 대기업들 역시 베트남 유기 농업 및 하이테크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다. 유기농식품을 전문적으로 생산 및 수입유통하는 업체들 수는 아직 많지 않으며, Vien Phu Organinc & Healthy Foods JSC(유기농 쌀 생산), Organik Da Lat(유기농 채소 생산) 등이 현지의 주요 유기농식품 생산업체이다. 베트남에서 주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로는 시나몬, 스타아니스(star anise), 후추, 과일, 캐슈넛, 차, 쌀, 고기, 생선, 새우, 채소류 등이 있다. -과일, 야채, 곡물류와 같이 내수소비되는 유기농식품들도 있지만, 차, 새우, 쌀 등은 수출도 이뤄지고 있음.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원문 사이트 참고 바랍니다. 자료원: 베트남 상공회의소, 식량비료기술센터, vnbusiness 등 현지 언론 보도 및 KOTRA 호치민 무역관 자료 종합 < 저작권자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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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국외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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