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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기자동차 천국’ 네덜란드, 충전 인프라 탄탄!(1)
- 2025년부터 휘발유·디젤 차량 판매금지 법안 제정 추진 중
- 기업과 지역이 손 잡은 충전소사업 및 프로젝트
 
 네덜란드는 단연 전기자동차 천국이다. 이러한 전기자동차 보급에는 정부 주도의 탄탄한 충전 인프라 구축이 일등공신이다. 한국 역시 전기차 시장 진흥에 나서고 있지만 보급률은 그에 크게 못 미치고 있어, 이러한 인프라 구축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한다. KOTRA 암스테르담 무역관은 전기차 보급의 필수조건인 충전 인프라 관련 네덜란드 현황을 2회에 걸쳐 게재한다.

2016년 1분기 보고에 따르면, 9만2000여 대의 전기자동차가 네덜란드에서 운행되고 있으며, 이것은 네덜란드 정부가 2015년 목표로 설정한 2만 대보다 훌쩍 넘어선 수치이다. 전기자동차 증가율은 2013년 54%, 2015년 83%였고, 2015년 하반기에 비해 2016년 3월에까지는 40% 이상 증가했다.
 
정부의 목표량은 2020년 20만 대, 2025년 100만 대이고, 최근 추세로 보아 더 빠르게 전기자동차 시장이 정부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2015년 기준 전체의 9.2%(4만1226대)로,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4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되었다. 또한, 2016년 3월, 네덜란드의 노동당인 PvdA당은 2025년부터 휘발유와 경유(디젤)를 사용하는 신차 판매를 금지하고 전기자동차 판매만 허용한다는 내용을 발의했음. 소수 정당들의 지지를 받아 하원에서 가결됐고, 이후 상원의 통과 여부에 따라 법안의 효력이 결정될 것이며, 네덜란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성장을 위해 계속적으로 이와 같은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이며,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원문 사이트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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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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