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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로코, 전기자전거 상용화 첫걸음
- 모로코 마라케시, 전기자전거 대여 시스템 실시
- IBMA, 모로코 탕제에 삼륜전기자전거 생산 공장 설립 발표 
 
  2000년대 초기 모로코 전기자전거 수입액은 2003년 8,824달러를 기록한 이후 2007년 28만 달러, 2008년 15만 달러로 일시적으로 급증했다가 2009년 수입액이 4만5,000달러로 다시 감소하면서 2015년까지 소량 수입을 유지하였다.

모로코 전기자전거 주요 수입 대상국은 2000년 초반부터 대모로코 수출이 진행된 중국 외 프랑스, 스페인, 미국, 캐나다 등이 주를 이루었으며, 2016년 COP22 행사를 기념한 친환경 이동수단 제공 및 대여 서비스 사업 진행 및 전기자전거 사용 캠페인 확대로 인해 전기자전거 수입규모 급성장되었다.
 
특히 2010년 대 모로코 2,964달러 수출 후 수출이 미비하던 독일이 2016년 9월 기준 모로코 시장점유율 98% 기록하였다.모로코 관세청에 의하면, 현재 모로코 국내 전기자동차 생산 업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한다. 2000년대 모로코 전기자전거 첫 공식 수출은 2009년 대 감비아 및 대 튀니지 수출액 총 5,870달러. 2009~2016년 9월 모로코 주요 수출 대상국은 감비아, 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가나 등 주로 중동 및 아프리카 주변국가들로 나타났다.

모로코 국내 전기자전거 생산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국외 모로코 전기자전거 수출은 기존 수입 전기자전거의 재판매 혹은 재수출로 인해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모로코 에너지효율관리기구(AMEE, Agence Marocaine pour l''Electricite Energetique)는 모로코 COP22 개최지 마라케쉬(Marrakech)에서 첫 전기자전거 대여 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 입찰 발표하였으며, 전 모로코 신재생 에너지 개발 및 에너지 효율기구(ADEREE, Agence Nationale pour le Developpement des Energies Renouvelable et de l''Efficacite Energetique)인 모로코 에너지 효율관리기구 AMEE는 2016년 11월 19일 마라케시 내 전기자전거 대여, 충전소 및 사용 요금 충전 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사업을 위한 공공입찰을 발표하였다.

총 110대의 전기자전거, 11개의 충전소 자전거 및 충전소 관리시스템 및 자전거 요금 충전시스템을 해당 공공입찰을 통해 선정해 전기자전거가 마라케시 내 대체이동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해당 전기자전거 대여료는 1년 600모로코 디르함(약 60달러), 1달 50모로코 디르함(약 5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1일, 1주일, 1분기 단위로 대여가 가능하도록 요금제 별도 책정 예정이다.
정기 요금제 사용자의 경우, 별도의 이용 카드가 제공될 예정이며 해당 전기자전거들은 GPS 시스템을 장착해 추적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자료원: Le Matin, L''Economiste, AMEE 홈페이지, IBMA 공식 페이스북 사이트, KOTRA 카사블랑카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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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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