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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6 광저우 국제 환경보호전 IE expo 참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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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광둥성 환경보호 산업협회 및 독일 뭔헨 전시유한회사가 주최하는 종합 전시회 - 한국 기업의 품질 경쟁력이 중국 기업 대비 월등히 높다는 바이어의 반응 있어
2016년 광저우 국제환경보호전시회가 11월24~26일 개최 되었다. 중국 광둥성 환경보호 산업협회 및 독일 뭔헨 전시유한회사(상하이)가 주최하는 종합 전시회이며, 주최사는 상하이 국제 환경 박람회를 16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및 해외 바이어 DM을 갖추고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중국 화남권을 대표하는 환경 전시회이며 '기술 혁신, 녹색 미래'를 주제로 오수 처리, 폐기물 처리, 유해가스 처리 설비를 중심으로 전시되며, 이번 전시 기간 중 '중국 광저우환경 보호전 창조창업 회의'를 동시 개최된다.
2015년 1회 개최 후 올해가 2년째이며, 오수 및 폐수처리, 슬러지 중수 재이용, 탈수기, 공업폐기물 재이용 장치 등을 전시하는 환경 전문 박람회로, 1만9000㎡ 전시 면적에 3일에 걸쳐 진행된다.
본 전시회는 중국 화남권 및 동남아 시장을 아우르는 환경 전시회로, 세계 3대 환경 전시회인 IFAT의 중국 시리즈 전시회라고 평가해도 손색이 없으며, 이번 전시회에 15개 국 301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만9000명 내외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참가함. 베트남, 알바니아, 호주, 필리핀,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온 국제 참관객은 전년대비 20% 늘었으며, 총 참관객은 전년대비 참관객 수 35%가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 기업의 품질 경쟁력이 중국 기업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바이어의 반응이 있었다.
중국 내 수처리에 관한 관심이 높고, 한국관의 수처리 설비업체의 경우 전시장에서 바이어가 수처리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전시기간 내 공공기관 및 단체, 정부기관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참가기업은 전시기간 중국 내 대리점 및 협력을 요청하는 바이어가 많아 광둥성 환경설비 진출 전망을 밝게 본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 음식물 폐수시장은 한국의 오수 처리 및 유수분리기술을 함께 접목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시장이며, 수요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품질, 디자인 기능면에서는 중국과 견주었을 때 한국이 여전히 우위에 있지만, 가격경쟁에서는 중국이 월등히 우위에 있었음. 이번 전시회는 수처리 설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환경보호산업 전시회라는 뚜렷한 특징 및 강점을 가진 본 전시회에 대한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제품에 대한 사전 이해와 전문성을 가진 바이어들이 대부분이라 KOTRA가 주선한 바이어와의 상담에서도 업체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대부분의 참가기업이 본 전시회를 중국 시장 및 동종 업체의 동향을 파악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로 평하였다.
자료원: www.ie-expo.cn, iexopo会展新闻 및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 저작권자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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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외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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