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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 세계 농식품 수출 2위 강국 네덜란드, 그 비결은 스마트팜에 있다

- 세계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부족 문제의 해결책으로 주목 
- 정밀 측정 장비를 활용한 최적의 재배 방식


 


□ 스마트파밍(Smart Farming)이란?


- 스마트파밍(Smart Farming)은 현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시킨 것으로, 식물육종(plant breeding)과 유전학(genetics)에 이어 제3의 녹색 혁명으로 일컬어지며, 정밀장비, 사물인터넷(IoT), 센서, 지오포지셔닝(geo-positioning), 빅데이터, 무인 항공기, 로봇 등의 여러 가지 ICT 솔루션 응용분야들을 아우른다.


 


스마트파밍의 장점은 위 기술들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농업방식보다 더 높은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가지는 데 있으며, 스마트파밍을 활용한 농업 자동화는 생산자들로 하여금 정확하고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게 한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세계 인구가 2025년에는 81억 명, 2050년에는 97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세계 인구의 증가로 식량 생산량은 2050년까지 현재 수준보다 70% 이상 증가해야 한다. 증가하는 식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식량생산 방식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그 해결책으로 스마트파밍(Smart Farming)이 떠오르고 있다.


 


미국 농가들의 80% 이상이 스마트파밍 기술을 이용하고 있는 반면, 유럽 국가들은 그 수준이 24%에 불과하며, 네덜란드의 경우, 스마트파밍 기술을 도입하고 있는 농가들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또한, 스마트파밍(Smart Farming)의 활용 분야로는


 


GPS와 자동 통제 시스템을 통해 농경지를 관측하고 경작하며, 비료와 용수를 나뉘어진 면적에 따라 정확하게 분사할 수 있으며, 소나 돼지, 닭 등의 가축을 사육하는 경우 개별 가축들의 성장 과정을 관측할 수 있고, 사료와 항생제 역시 개체별로 필요한 양만큼 분배할 수 있다. 축산업에 ICT 기술을 접목시킨 것에 대해서 스마트파밍 대신 정밀가축사양(Precision Livestock Farming)이란 용어가 사용되기도 한다.


 


스마트파밍(Smart Farming) 기술을 활용한 정밀농업의 발달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작물을 재배한다. 제한된 토지를 재배 목적에 따라 나누고 비료와 농약을 필요한 만큼 사용해, 작물재배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여 수익을 증대시킨다.



자료원: pootaardappelacademie.nl, bedrijfsovernameportal.nl, insights.abnamro.nl, freshplaza.nl, smart-akis.com, slideshare.net, nieuweoogst.nu 및 KOTRA 암스테르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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