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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재생에너지 협력 위한 ‘한-칠레 신재생에너지 쇼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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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가능성을 또 한 번 입증하는 계기
□ 칠레에서 개최된 ‘한 · 칠레 신재생 에너지 쇼케이스’
ㅇ 본 행사에는 KOTRA와 한국에너지공단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우리 기업인 한화큐셀, 효성중공업, 선액션 트레커스가 참여했고, 칠레에 지사를 두고 있는 포스코 등의 기업들과 현지 바이어 및 전문가들이 방문함.
ㅇ 이번 쇼케이스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과 협력에 관한 포럼을 시작으로, 행사에 참여한 우리 기업들과 현지 전문가들의 세미나, 우리 기업과 바이어들의 개별 상담회로 마무리됨.
신재생에너지 쇼케이스 세미나와 상담회 현장
ㅇ 칠레는 2015년 전체 에너지 공급의 41%를 신재생 에너지로부터 공급받았으며, 에너지 공급의 70%를 신재생 에너지로부터 얻는 에너지 2050 프로젝트를 비롯한 태양광, 태양열, 풍력, 소수력 등 국가적 차원의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계획·추진 중에 있으며, 지원 또한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임.
ㅇ 칠레 북부 사막지역의 1일 일조량은 약 4800kcal/㎡이며, 1년 내내 건조하고 청명한 날씨를 보임.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이기 때문에 태양광과 태양열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꼽힘.
ㅇ 또한, 북부와 중부 지역에서는 풍력 에너지 개발에도 많은 투자와 연구가 진행되는 실정임. 풍력 에너지는 칠레 신재생 에너지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원이며, 미국·중국 등 강대국들이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신시장으로 판단해 이목이 집중되는 지역임.
ㅇ 우리 기업들은 주로 신재생 에너지 관련 제품에 주목하고 있음. 칠레 기업들은 현장 정보를 가지고 있고, 수년간 연구를 진행해왔음에도 이를 실행할 기술력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기술적인 파트너를 필요로 함.
ㅇ 고갈되지 않을 자원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칠레 정부가 적극 투자하고 육성하고 있기 때문에 칠레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은 꾸준히 발전할 것으로 전망됨.
ㅇ 칠레 기업들은 충분한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려 하지만, 기술력이 부족해 현실화하기 어려움. 그렇기 때문에 칠레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면 시장 진출이 원활할 것으로 예측됨.
ㅇ 칠레 정부는 모든 분야의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태양광과 풍력에 가장 많이 집중돼 있는 게 사실임. 그만큼 프로젝트도 많고 투자도 많지만, 경쟁사 또한 많아 확실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진출하는 것이 위험 부담이 적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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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외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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