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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제기구 소식과 해외 주요국 정책·시장동향 정보를 제공합니다.
| 제목 | 수단, 태양광에너지시장 현황 및 진출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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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형성 초기단계로 정부 입찰 프로젝트 위주의 접근이 효과적
태양광 에너지 발전 시스템을 구성하는 패널 및 관련 구성품은 현재 수단 현지에서 생산되지 않아 전량 수입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입시장 규모는 '15년 말 기준 2300만 달러 규모이다. 주 수입국가는 중국, UAE, 인도 등이다.
수단은 연간 일조량이 매우 풍부한 국가로, 독일의 Lahmeyer International이 수단 수자원전력부로부터 수주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일조량은 면적 1㎡당 5.8~7.2kwh로 조사되었다. 수단 외곽지역 및 농촌은 전력공급률이 약 34%이며, 수단 5개년 경제개발정책에 따르면 2019년에는 49%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단의 전기료는 일반 가정용 전기료는 처음 200kwh 구매 시 1kwh당 0.15수단 파운드이며, 그 이상 구매 시 1kwh당 0.26수단 파운드이다. 사무실 및 산업용 전기료는 1kwh당 0.26수단 파운드로 저렴한 편이다. (1달러=약 15수단 파운드).
수단 정부는 가로등, 거주지역 조명, 워터펌프 사용 등에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자원전력부는 신재생에너지 부서를 설립해 태양광 에너지산업 발전에 집중하고 있음. 또한, 태양전지판 수입 시 관세를 면제해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일반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설치비용은 1인당 국민소득이 약 2000달러인 현실에서 매우 높은 상태이며, 1~3kw 공급이 가능한 가정용 패널 설치비용은 약 670~1670달러이며, 관개펌프용 태양광 시스템 설치비용은 4000~4670달러, 지하수 펌프용 태양광 시스템 설치비용은 5000~5670달러가량이다. - 이에 따라 정부의 기대치에 비해 일반인들에게 태양광 에너지 관련 제품의 인지도는 아직 낮은 편임. - 태양광 에너지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체가 현지에 많지 않으며, 대부분 일반 전력 기자재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들임. - 또한, 현지에서 태양광 에너지 관련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수입업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거의 없음.
수단에서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는 대표분야는 가정용·사무용 태양광 발전, 관개펌프용, 가로등 및 교통 신호등, 거주지역 조명, 소형 전기·전자제품(태양광 램프 및 라디오 등) 등이다.
중국 및 인도 등의 난립한 수입제품으로 인해 대표 브랜드는 없으며 원산지에 중국제, 인도제 등으로 제품이 분류되고 있으며, 수단으로 수출된 한국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며 인지도도 매우 낮은 상태이다.
대부분의 태양광 에너지 관련 제품 수입업체들은 일반전기기자재 수입상들이며, 기존 서비스 패키지에 태양광 에너지 제품을 포함해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태양광 에너지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바이어는 찾아보기 힘든 상태이다.
대표 소비자들은 현지 농업 종사자들로, 북수단 및 Gazira 지역에서 관개펌프에 사용되는 설비를 주로 구매하고 있으며, 수단 정부 또한 UNDP와 함께 가로등 및 관개펌프에 사용되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있으며, NGO 기관 또한 수단 외곽지역(Darfar 지역)에 태양광 에너지 설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수입상은 수단 정부, 농업협회 및 NGO 기관들과 직접 거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지 유통 및 태양광 에너지 설치를 직접 진행하며, A/S까지 직접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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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카르툼 무역관 자료 종합 < 저작권자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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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보기 | View Original |
| 분류 | 국외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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