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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쿠웨이트, 물보다 싼 휘발유의 시대는 지났다

- 저유가로 인한 재정적자 타파를 위한 경제개혁 방안 중 하나


 


쿠웨이트, GCC국가 중 가장 늦게 휘발유 가격을 인상하엿다.


   


 - 2016년 9월 1일자로 쿠웨이트 휘발유 소비자 가격 인상이 적용됨.


 - 쿠웨이트 정부는 휘발유 소비자 가격을 42~83%로 인상함.


 - 기존 쿠웨이트의 최고급 휘발유 가격은 0.09쿠웨이트 디나르로, 1.5ℓ 물 한 병(0.15쿠웨이트 디나르)보다 저렴했음.


- 이미 다른 GCC 국가들은 2015년부터 중반부터 휘발유 가격 인상 움직임을 보였으나, 쿠웨이트는 마지막으로 휘발유 가격을 인상함.


- 2016년 1월, 쿠웨이트 정부는 경유와 등유 가격을 인상한 이력이 있음.


 


쿠웨이트, 재정지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보조금을 인하하였다. 쿠웨이트는 사우디에 이어 GCC 권역에서 2번째로 휘발유 가격이 싼 나라로 IMF, 세계은행 등의 국제금융기관으로부터 휘발유 가격 인상 압박을 받아왔다.


 


2016년 3월, 쿠웨이트 정부는 경재개혁방안으로 전기세 및 수도세 인상, 법인세 및 부가세 인상을 제시했고, 2016년 4월 전기세 인상은 국회의 승인을 받아 2017년 5월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2015/2016 회계연도의 재정적자는 46억 쿠웨이트 디나르(153억 달러)를 기록하며 보조금 폐지 움직임이 빨라졌다.


 


 웨이트의 인구당 일일 휘발유 소비는 2.60ℓ로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외국인 유입으로 인한 인구 증가와 열악한 대중교통 인프라로, 1인당 자가용 보유대수가 늘어난 것이 높은 휘발유 소비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열악한 도로환경으로 소형차량보다 휘발유를 많이 소비하는 대형 SUV 차량을 선호한다.


 


개정된 법안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인상은 9월 1일자로 적용되었으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옥탄 98(울트라)의 가격은 83% 가까이 가격이 인상되었다.


 


자료원: KNPC (Kuwait National Petroleum Company), 쿠웨이트 일간지 Al-Rai, Kuwait Times, NBK(National Bank of Kuwait), Global Petrol Price 및 KOTRA 쿠웨이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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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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