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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물 부족 국가 페루의 상하수도 현황

 - 리마 주민의 1일 평균 물 사용량은 250ℓ


- 상하수도 기반시설 추가 건설 비용은 약 530억 솔


 


 페루의 물 부족 현상은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문제시 되어 왔다.


 


수도인 리마는 용수 보급률이 92%이며, 전 세계에서 이집트 다음으로 넓은 사막도시이며, 미국 비영리 단체인 사회발전조사기구(Social Progress Imperative)의 2016년 사회발전지수(Social Progress Index) 조사에 따르면, 페루는 상하수도 및 위생 관련 지표에서 160개국 중 85위를 차지했다.


 


페루의 리마수도공사(Sedapal, Servicio de Agua Potable y Alcantarillado de Lima)는 매년 약 7억㎥의 물을 리마 내 조달하고 있다.


 


UN에서 발표한 1일 물 권장 소비량은 50ℓ이나, 리마 주민들은 1일 평균 250ℓ의 물을 사용하고 있다.


(2015년도 5월 기준). San Isidro와 Miraflores와 같은 리마 부촌지역은 1일 물 사용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며, 두 지역 평균 사용량은 1일 420ℓ에 달한다. 또한, 리마 내 20개 지역 중 Pucusana, Chaclacayo, Cieneguilla, Pachacamac, Chosica 지역만이 UN 1일 물 권장량 범위 내로 소비하고 있으나, 위 지역은 도심 외 산간지역으로 인구 밀도는 낮은 편이다.


 


공급용수 중 30%(2억1000만㎥)는 불법적인 상수도관 연결을 통해 도수(盜水)되고 있으며, 상당량은 누수되고 있다. 현재 페루 내 사용 중인 상수도망은 건설한 지 30년 이상 지나 매우 낙후된 상태이다.


 


상수도 연결망이 없는 주거지역은 물탱크를 통해 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며, 망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은 연간 864솔을 비용으로 지불하고 있다. 이는 연결망이 설치된 지역에 비해 6배 많은 수치이다.


 


 


자료원: 페루 대표 일간지 El Comercio, Gestion, Peru 21, 리마수도공사(Sedapal), Expo Agua Peru 2016 웹사이트 및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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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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