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언어선택

Global NEWS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제기구 소식과 해외 주요국 정책·시장동향 정보를 제공합니다.

Global NEWS 상세보기
제목 2016년 中 전기자동차 시장 중간 점검 및 전망

- 전기자동차 시대, 중국 '토종기업'들의 추월


 


 201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판매 동향을 보면, 중국의 판매량은 12만2678대로 가장 높으며, 미국(6만4057대), 노르웨이(2만2461대), 프랑스(1만8631대), 일본(1만2846대), 독일(1만677대)이 뒤따르고 있다.


 


SNE 리서치(2016.2.2.)에 따르면, 2015년 전 세계 전기자동차 출하량은 전년보다 70%가량 증가한 55만9399대로, 2013년에 약 20만 대에 불과했던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은 2014년에는 53% 증가한 30만 대 수준에서, 현재는 50만 대 수준으로 올라섰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은 33만1092대로 판매량 1위를 차지함. 생산 및 판매량이 각각 34만471대, 33만1092대로 2014년 대비 무려 322% 증가하였다. 2015년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 점유율에서 중국이 34.4%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20.9%)과 노르웨이(6.2%) 등이 뒤따랐으며, 한국은 0.14%를 기록하였다.


 


비야디(BYD)는 201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판매 순위에서 4만3200대로 선두를 차지함. 그 뒤를 베이치(北汽, 1만4500대), 장화이자동차(JAC, 9720대), 룽웨이(roewe, 9260대), 중타이(衆泰, 7863대)가 뒤따르고 있다.


 


비야디(BYD)와 베이치(北汽)가 전체 중국 기업 판매량의 48%를 차지함. 비야디(BYD)는 2015년 6만1722대의 전기자동차 판매로 세계 전기자동차 판매량 1위(시장점유율 11%)를 기록했으며, 2015년 비야디(BYD)의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235%가 증가함. 2015년 매출도 776억 위안(약 13조5000억 원)으로, 300% 넘게 증가하였다.


 


중국은 2012년에 '에너지 절약형 및 전기자동차 발전 계획(2012~2020)'을 발표. 전기자동차 보급 규모는 2015년까지 50만 대, 2020년까지는 그 10배인 500만 대로 한다는 목표가 제시됐으나, 다소 지지부진했던 전기자동차 보급은 2014년 들어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다. 2015년에는 전기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해 50만 대 보급 목표에 접근했으며, 중국 정부는 다음 단계인 2020년까지 500만 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2015년 중국의 전기자동차 시장은 전년대비 188.5% 성장했으며, 2016년 상반기 판매량 또한 15만 대로 전년대비 140% 증가했으며, 2020년까지 중국에 123만5000대 규모의 전기자동차 시장이 형성될 것이며, 2015~2020년까지 누적 500만 대로 전망된다.


 


2015년 EV sales의 집계에 따르면, 중국의 전기자동차는 세계 전기자동차 전체 판매수인 54만8000대 가운데 20만7000대로 약 38.1%를 차지하며, 11만5000대를 판매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하였다.


 


자료원: 매일경제, 투코리아, 뉴스핌, 電動汽車資源网, 中商情報網, 搜狐汽車网, 國際新能源网 및 KOTRA 선양 무역관 자료 종합


< 저작권자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원문 사이트 참고 바랍니다.

원문보기 View Original
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파일
출처
Global NEWS 이전글 다음글
이전글 독일, 카셰어링 사용 고객을 위한 특혜 법안 제출
다음글 쿠바 전력시장, 신재생에너지에 주목하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