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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쟁력 강화를 꿈꾸는 독일 신재생에너지 시장, 어떻게 변화하나

- 새로운 기조의 독일 에너지정책, '작은 정부 큰 시장' –


- 그린에너지 기업의 생존경쟁 시작 –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30% 달성한 독일이 추가적인 정책 개혁을 통해 시장경쟁력 강화를 예고한다. 2014년 이미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한 바 있는 연방경제에너지부, 올해 추가적인 개혁을 단행하고있다.


 


2014년 메르켈 3기 정부 출범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법(Erneuerbare Energien Gesetz, EEG)상 신재생에너지 공급목표를 구체화 한 바 있으며, 2020년까지 35%, 2025년까지 40~45%, 2035년까지 55~60% 달성이 기대된다.


 


2014년 신재생에너지 공급비중은 27.4%, 2015년 공급비중은 12월 집계된 통계에 의하면 전체 에너지 공급량인 648TWh의 30%인 194TWh 기록(일부 통계에서는 32.5%로 집계)된다.


 


독일 정부는 예정보다 빠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정부보조금을 이용한 무분별한 투자보다는 계획적이고 신뢰도 높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요구 하고 있다.


 


독일연방 경제에너지부 장관이자 부총리인 지그마 가브리엘은 에너지 전환정책에 있어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연초 피력한 바 있다. 그는 또한 EEG 개정 내각합의 이후인 6월 초, "풍력발전기, 태양광 그리고 바이오매스 설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시장은 니치마켓을 벗어나 규모의 경제를 이루고 있으며 더 이상 보호가 필요한 강아지가 아니라 사냥개로 성장했다"고 인터뷰 하였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원문 참고 바랍니다.


 


자료원: 독일연방정부, Tagesschau 지, Zeit 지, BWE, WindGuard, 프라운호퍼 ISE 연구소, EEHH, pv-magazine, Neue Energie지 및 KOTRA 함부르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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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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