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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美 장례용품, 그린제품 수요 증가 전망

- 베이비붐 세대, 기존 장례문화 관습에서 탈피 추세 -
- 환경 중시, 자연친화 인식으로 장례시장 그린화 추세 -

 미국 베이비붐 세대(1946~1964년 출생)는 미국인 중 가장 높은 소득을 구가하던 세대로, 이들의 임종과 장례에 대한 인식도 진보적이어서 기존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친화적인 장례를 선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장례시장의 그린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미국 장례식 트렌드로는,

1. 개인 성향에 맞는 장례절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들, 사전에 자신과 가족들의 장례 절차 계획 수립하며, 기존 전통적인 장례절차를 따르기보다 가치에 근거한 장례 절차 선호한다. 고인에 대한 의미 있는 애도와 장례식을 치르기 위한 개인 성향에 맞는 절차 를 선호한다.

2. 사전 장례식 계획이 증가하였다. 피할 수 없는 죽음에 대해 사전에 가족들이 인생을 축하하도록 계획한다. 개인적인 소회, 좋아하는 음악, 취미활동, 업적 등을 보여주는 장례를 진행하며, 사전에 장례비용을 지불해 사후에 가족들의 장례비용 부담을 경감하도록 조치한다,

3. 화장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5년 화장이 매장을 능가할 전망이다. 몇몇 종교에서 화장을 인정하는 것도 증가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화장도 사랑하는 사람을 편안하게 쉬도록 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4. 그린 장례식을 선호한다. 미국인들의 친환경 인식 증가로 그린 장례 절차, 그린 장례용품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2015년 서베이에서 미국인 64%가 그린 장례식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2010년 43%) 친환경 장례용품 개발 및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재활용 종이제품, 오가닉 꽃, 오가닉 식품, 생분해성 의류, 관, 무(無)포르말린 제품 등 자연과 어울리는 장례식의 세팅, 소규모 장례식 등 친환경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원문 참고 바랍니다.

자료원: IBISWorld, NFDA, FAMIC, Green Burial Council, Funeral Consumers Alliance, 업체 웹사이트 및
KOTRA 뉴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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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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