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언어선택

Global NEWS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제기구 소식과 해외 주요국 정책·시장동향 정보를 제공합니다.

Global NEWS 상세보기
제목 UAE 클린에너지전략 발표로 신재생에너지 시장 지각변동

- 청정에너지 전략 2050 발표 -


- UAE 정부 신재생에너지에 적극적인 투자 -


 


 UAE 정부는 지속적인 유가하락 및 한정된 천연자원 매장량에 따른 포스트 오일 시대에 대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2015년 말, UAE 정부는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해 청정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 2000억 디르함(약 545억 달러)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두바이는 2030년까지 천연가스(61%), 원자력(7%), 청정 석탄(Clean Coal)(12%), 태양에너지(5%)로 에너지원을 다각화할 계획이며, 아부다비는 2020년까지 전력 사용량의 7%를 청정에너지 및 재생에너지로 늘릴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BMI 보고서에 따르면, 2015~2022년 사이 UAE 내 태양에너지 관련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30.7%이며, 총 생산량은 2GW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UAE 여름 일조량은 평균 11시간, 겨울에도 평균 8시간을 기록하기 때문에 태양에너지 이용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부다비는 탄소(CO₂) 제로 도시인 마스다르 시티(Masdar City) 건설을 추진하며, 두바이는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공원인 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Solar Park 건설을 추진해 태양광·태양열 발전 분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마스다르 시티는 모든 전력을 풍력, 태양열, 지열로 충당함. 도시 중심에는 대규모 태양열발전소가 건설돼 주요 에너지 공급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두바이 정부는 두바이를 글로벌 청정에너지 중심지 및 녹색 경제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2015년 말 두바이 청정에너지 전략 2050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셰이크 무하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부통령은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2050년까지 UAE 청정에너지 사용 비중을 75%로 증가시킬 계획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부통령은 2050년까지 UAE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국가로 만들기로 하였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원문 참고 바랍니다.


 


자료원: 걸프뉴스, BMI, MEED 및 KOTRA 두바이 무역관 자료 종합


 


< 저작권자 ⓒ KOTRA & globalwindow.org >


 
     

원문보기 View Original
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파일
출처
Global NEWS 이전글 다음글
이전글 베네수엘라, 전력부족으로 표준시간대 30분 앞당겨
다음글 가나, 태양광 에너지산업 전망 밝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