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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르헨티나의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이 주도

- 태양광 에너지 생산을 위한 최적의 조건 -


- 신정부, 2년 안에 친환경 에너지 8% 증가 계획 발표 -


 


 


 2015년 12월 취임한 마끄리 대통령의 신정부는 향후 2년간 신재생에너지를 전체 에너지 생산의 8%까지 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하였다. 아르헨티나 내에서 87%의 전기는 화석연료로부터, 나머지는 수력, 원자력 에너지로부터 얻어졌으나, 정부의 계획 발표와 함께 풍력, 태양에너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민간 리포트의 에너지 정책 전망에 따르면, 브라질은 태양광 에너지 발전 용량을 7GW로 늘리고, 아르헨티나는 2025년까지 친환경 에너지 비중을 20%로 증가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아르헨티나는 태양광 발전에 적합한 넓은 농장지대를 보유하고 있어 잠재력은 풍부하며, 여름에는 국토의 90% 이상의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 가능하고, 겨울에도 북서부 지역에서는 발전 가능하다.


 


아르헨티나 San Juan, La Rioja, Mendoza, San Luis, Salta, Cordoba y Catamarca와 같은 지역은 태양광 에너지 사용이 가장 적절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미 San Juan 지역에는 태양광 발전을 위한 대규모 시설이 존재한다. 2015년 11월 프랑스에서 열린 기후 변화 회담에서, 아르헨티나는 태양광 에너지 발전 예측량 세계 2위, 풍력 에너지 발전 예측량 3위에 올라 있다.


 


아울러, 현재 아르헨티나 현지에 태양광 에너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거의 없으며, 유일하게 제조능력을 갖춘 회사는 Solartech로, 수입제한정책에 힘입어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이 회사는 1981년에 설립되었다. (본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되어 있음.)


 


독일 Schmid사와 San Juan 지역정부 간 합작법인이 있지만, 아직 상용화 단계가 아니며, 2017년부터 완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 중 아르헨티나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 기업은 한화가 유일하며, 한화그룹은 태양광 사업 계열사인 한화큐셀(독일 탈하임, 유럽 최대 태양광 공급업체)과 한화솔라원(상하이, 세계 최대 태양광 웨이터, 셀, 모듈 생산)을 합병한 뒤 규모의 경제 실현에 성공하였다.


 


그 외에 미국 Amerisolar와 Sun Power, 일본의 Kyocera, 중국 Yingl와 Suntech가 경쟁 중이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원문 참고 바랍니다.
 


 


자료원: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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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외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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