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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UAE 자동차 시장,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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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리드 택시, 향후 5년 내 150대에서 4750대로 증가 계획 - - UAE를 중심으로 중동 친환경차시장 확대 전망 -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은 두바이 택시의 50%를 2021년까지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대체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2016년 2월 기준, 하이브리드 택시는 150대이며 5년 안에 4750대로 증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브리드 자동차는 전기와 휘발유로 움직이며, 시속 40㎞ 이하일 경우 자가충전 전기모터가 작동하고 40㎞ 이상 시 휘발유로 변경되며, 기존 자동차보다 탄소 배출량이 30% 적어 친환경적이다.
또한, UAE는 자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개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위한 규제 및 산업 인프라를 만들고 있으며, 이전까지는 배터리 구동 차량의 판매와 사용에 대한 연방차원의 규제가 없었지만, 2015년10월 UAE 표준측량청(ESMA: Emirates Authority for Standardization & Metrology)은 전기, 하이브리드(Electric, Hybrid) 자동차를 규제하기 위한 법률의 초안을 작성하였다.
ESMA측 관계자에 따르면, 제조업체와 딜러들을 위한 법적인 틀과 기준을 제시하는 것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전기자동차 선택 시 인센티브 제공, 안전문제 해결, 인프라 문제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특히 ESMA는 단순히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규제보다는 청정에너지로 구동되는 자동차의 사용을 장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한다.
규제에는 안전수준, 현지 기후의 적응도, 배터리에 사용되는 물질 등 UAE에 수입되는 전기자동차가 지켜야 하는 최소 요건들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이며, 이번에 만들어지게 될 규정은 UAE뿐만 아니라 GCC 전역에 걸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원문 참고 바랍니다.
자료원: Gulf News, BMI, DubaiCars.com 및 KOTRA 두바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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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국외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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