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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주의 탄소중립형 빌딩 건설 사례 보기

- 호주 최초의 탄소중립형 빌딩인 픽셀빌딩 -


- 픽셀크리트 개발, 기존 친환경 기술을 최대 활용 -


 


<호주 그린 빌딩의 표본이 된 픽셀빌딩>


 


  2016년 3월 호주 그린빌딩 카운슬(Green Building Council of Australia) CEO인 Romilly Madew는 지난 10년간 1050여 건의 그린스타 프로젝트를 승인했으며, 이는 호주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한다.


 


특히, 멜버른에 있는 픽셀(Pixel)빌딩은 호주 최초의 탄소중립형 오피스 빌딩으로, 2010년 그린빌딩카운실(Green Building Council of Australia)의 그린스타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별 6개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역사상 최고 점수인 100점 만점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Grocon사는 멜버른에 본사를 둔 건설사로 탄소중립형 픽셀빌딩을 600만 호주달러를 들여 완공해 호주에 최초로 소개하였다. 건설은 Grocon, 설계는 Studio 505, 지속가능성 에너지 전문가인 Umow Lai, 구조 엔지니어인 Van Der Meer가 함께 완성한 작품으로 현재는 Grocon사의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다른 6등급 그린스타빌딩이 벤치마킹할 점이 75개라는 평가와 함께 혁신분야에서 추가점수 5점을 받아 호주의 그린 오피스 빌딩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호주 최초의 탄소중립형 오피스 빌딩>


 


 호주 최초의 탄소중립형(Carbon Nutral) 빌딩이라는 점을 주목하며, 이 빌딩에서 사용하는 총 전력은 자체 생산하며, 일부 잔여 전력은 전력망(Grid)에 비축했다가 필요 시 사용할 수 있다. 비축 가능한 에너지를 합산하면 약 50년 후면 픽셀빌딩 건설에 사용된 재료 및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탄소를 상쇄할 만큼의 신재생에너지가 생산된다고 한다. 에너지 자체 공급은 건물 옥상에 설치된 3개의 태양 추적형 대형 태양광 패널과 1㎾급 풍력발전기 3개로 가능하며, 3~5분 간격으로 태양열을 최대 흡수할 수 있는 각도로 자동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돼 있어 고정형 패널보다 에너지 효율이 약 40~45%가량 높다. 풍력발전기의 터바인은 픽셀빌딩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세계 특허를 소유하고 있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원문 참고 바랍니다.


 


자료원: Green Building Council of Australia, The Australian 및 KOTRA 멜버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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