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스위스 에너지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스위스 에너지 소비량은 전년 대비 소폭(0.3%) 증가했으며,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항공교통의 회복에 따라 항공유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며, 총 에너지 소비량에서 화석연료 비중은 35%를 차지함.
- 항공유 판매량이 전년 대비 19% 증가했고, 휘발유(+3.4%)/디젤(-2.1%) 판매량도 0.3% 증가했으나, 여전히 2019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
- 에너지소비의 장기 성장 추세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인 영주인구(+1.3%), 국내총생산(+0.7%), 자동차수(+1.2%), 주택수(증가율 미집계)도 증가
o 재생에너지원이 점차 난방용 화석에너지원을 대체하고 있으며, 2023년 최종 에너지소비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은 11.8%*로 지속 증가세를 보임.
* △에너지 목재 5.6% △외기열 3% △지역난방 2.9% △태양열 0.3%의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