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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함께하는 물水구求나무木 환경음악회"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함께하는 물水구求나무木 환경음악회"

○일 시 : 2006년 7월 27일 목요일 오후 7:30
○프로그램 : 베토벤 교향곡 6번(전원), 7번
○연 주 : 마에스트로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장 소 :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 환경재단은 서울시향과 함께 오는 7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함께하는 물水구求나무木 환경음악회>를 개최한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서울시향을 맡은 이래 최초의 환경음악회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절망 속에서 삶에 대한 기쁨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찾아준 자연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담은 베토벤 교향곡 6번(전원)과 7번을 연주하게 된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향의 베토벤 시리즈 연주회의 하나이기도 한데, 환경음악회로 시작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음악 외에도 환경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지난 1995년과 1996년에는 음악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환경보존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스스로 (사)햇빛문화환경협회라는 단체를 만든 바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음악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환경음악 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온 마에스트로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물水구求나무木 환경음악회는 아시아의 ‘물’과 ‘나무’를 ‘구한다(求)는 의미로 붙여진 공연명이다. 환경재단은 심각한 물문제로 생존의 위협받고 있는 아시아 어린이들을 살리기 위해 몽골과 캄보디아에 <생명의 우물> 을 지어주고 있다. UN이 정한 ‘사막과 사막화의 해’로 중국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방풍림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음악회를 통해 얻은 수익 전액은 <생명의 우물>과 <사막화 방지>를 위한 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 여름방학 동안에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들을 위해 50%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환경재단 : 725-4884 www.greenfund.org 담당: 송원규 간사 (Mobile: 010-4280-9981)
한혜원 간사 (Mobile: 011-9843-3352)

 프로그램 및 환경재단 소개자료 첨부

▷ 프로그램

○인사말 ┃ 이치범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 시장
○영 상 아시아의 맑은 물을 위하여
○연 주1 ┃ 서울시립교향악단 - 베토벤 전원교향곡 No.6
휴 식
○영 상 아시아의 푸른 숲을 위하여
○연 주2 ┃ 서울시립교향악단 연주 - 베토벤 교향곡 No.7

▷레퍼토리

자연을 사랑했던 베토벤, 한 여름 밤 그가 전하는 낭만적인 선율

베토벤 교향곡 6번_Symphony No.6 in F Major, Op.68 ‘Pastorale’
7번_Symphony No.7 in A Major, Op.92

「1823년 어느날 베토벤 선생님은 갑자기 소풍이나 가자고 제안했다. 태양은 따스하고 어느덧 여름의 징후가 들녘에 움트고 있었다. (중략) 어느 곳엔가 이르러 베토벤 선생님이 먼저 입을 열었다. ‘여기가 바로 내가 <시냇가에서>라는 악장을 떠올린 곳이라네, 나이팅게일과 지빠귀새가 주위를 날아다녔지’ - 베토벤의 제자가 쓴 회고록에서-」

▷특징

아시아의 생명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관객과 하나되는 음악회
- 드레스코드: 노타이(No - Tie) & 초록 (Green)
남성 관객분들은 넥타이를 풀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넥타이를 풀면 체감 온도가 낮아져 에어컨 을 덜 틀게 됩니다.
옷차림에 초록으로 포인트를 주세요.(옷, 모자, 머플러, 장신구 등 포함)
스텝들과 연주자들도 초록색 의상을 입는답니다.

※초록색 : 건강과 행복, 안정을 의미하는 색, 메마른 아시아에 생명력을 가져다주는 색


▷ 환경재단 소개

환경재단은 환경을 지키고자 200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환경 전문 민간 공익재단입니다. 한국이라는 국경을 넘어 아시아 환경을 지키는 중심단체로서 환경재단은 환경과 문화를 접목한 환경영화제, 사진전, 임길진 NGO스쿨 및 달팽이 학교를 통한 교육사업과 친환경상품전시회, 환경경영 정보 제공 등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출처 : 환경재단 (200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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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행사
Category Korea
출처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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