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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10일 상·하수도인 축제 '워터코리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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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물 박람회'이자, 전국 상·하수도인의 축제인 '워터코리아'(WATER KOREA)가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상하수도협회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한국수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에서 후원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서울 뚝도정수장에서 1908년 9월 1일 최초의 수도 통수를 한 이래 100년을 맞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한 '한국 상수도 100년사' 출판·발간 기념회도 열린다. 'WATER KOREA'는 기자재 전시회를 통해 상하수도 관련 기업들에게는 제품 및 기술을 홍보하는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한다. 상하수도 기자재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영국, 독일, 호주, 네덜란드 등 6개국에서 130여개 업체, 440부스(해외 7개 업체, 32부스)의 상하수도 관련 업체와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7개 특·광역시 수도사업자, 한국수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 등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추계학술발표회에서는 2일간 약 430여편의 구두 및 포스터 논문이 발표된다. 상수도연구기관검사협의회와 먹는물수질검사기관협의회에서 그간 준비한 현장 연구성과 자료도 발표된다.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에서 공동 주최하는 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회에서는 수도사업 현장 종사자들의 시설운영 개선 및 연구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UN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이 10일부터 12일까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워크숍에는 개도국 국장급 공무원을 초청, '아태지역의 생태효율적 인프라 개발'을 주제로 회의 개최 및 국내 산업현장 견학이 이뤄진다. 이밖에도 2008 WATER KOREA 기간 중에 개최되는 주요행사로 상하수도 기능경진대회, 환경부-UN ESCAP 공동 워크숍, 물사진 전시회, 한·일 하수도협회교류회와 한국상하수도협회 정기총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상하수도 기능경진대회에서는 상하수도 종사자들의 화합을 위해 상하수도시설 현장 종사자들로 구성된 7개 특·광역시, 9개 도, 한국수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 등이 상수도와 하수도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하여, 그동안 연마한 솜씨로 가정용 급수관과 하수관 연결공사에 대한 기능을 겨루게 된다. 물사진전시회는 일반시민들과 참관객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이 참여하며, 물과 관련된 112점의 사진을 전시하고 물사랑 캐릭터 인형 제작, 포토존 운영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물에 대한 흥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년 양국의 대표들이 상호 교류를 하고 있는 한·일 하수도교류회는 한국과 일본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협력 체계구축 및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출처 : 2008-11-06 에코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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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보기 | View Original |
| 분류 | 국내 행사 |
| 출처 | 국가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KONE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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