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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과원↔호주 CSIRO, MOU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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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호주 CSIRO, MOU 체결
국립수산과학원은 6일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에서 CSIRO(원장 Dr.Greg Ayers)와 한·호주 해양수산연구 교류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급변하는 세계적 연구흐름을 직시하고 수과원의 연구수준을 세계적 반열에 올려놓기 위한 핵심 추진 사안 중 하나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기존의 교류범위를 뛰어넘어 호주가 주도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남방참다랑어의 보존, 자원평가 및 관리기술에 대한 선진기술을 습득케 된다. 아울러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관광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기술적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남방참다랑어와 방어류 등 대형어류의 양식 활로 모색, 부가가치가 높은 관상생물 양성, 국내 소비도가 높은 굴 품종개량 연구 및 기후변화와 관련된 해양 대기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 등이 활기를 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산원 관계자는 "호주 CSIRO와의 이번 MOU 체결은 2005년 9월 첫 접촉을 시도한 이후 약 10개월에 걸친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호주 CSIRO 역시 수과원과 교류약정에 매우 고무되어 있는 분위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수과원은 지난 6월 국내 7개 해양수산관련 연구기관과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국내 해양수산과학연구기관 간 교류협력을 강화해왔다. 또한 인접 주요 일본과 중국의 수산연구기관장을 초청해 한·중·일 3국 수산연구기관 기관장회의를 주도, 현안 및 협력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한 공동협력체제 출발을 위한 MOU를 연내 체결키로 한 바 있다. 한편 호주 CSIRO는 지난 1926년 연방과학산업연구소로 창설, 1949년 지금의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로 확대 개편됐다. 현재 3개그룹, 19개의 연구분야에서 약 6,500명의 직원이 57개소에 분포해 관련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 * 출처 : 에코저널 (2006-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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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국내 정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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