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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시, 자발적협약 대형건물로 확대
광주시, 자발적협약 대형건물로 확대 광주시는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환경문제와 고유가 시대에 대응코자 에너지다소비건물과의 자발적협약(VA: Voluntary Agreement)을 백화점, 병원, 학교 등 대형건물까지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산업체에서 연간 2,000TOE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사업장과만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왔으나 고유가시대를 맞아 도심내 연간 에너지소비량이 1,000TOE 이상인 신세계백화점등 29곳과 추가로 협약을 맺었다.
VA는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등에 관련되는 기업이 정부와 협약을 체결, 기업은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감소 목표 설정해 방법등을 제시하고 정부는 모니터링 평가와 자금, 세제지원을 실시함으로써 공동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비규제적인 시책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퉁해 해당 업체에서는 5년간 5%의 에너지절약을 하게 되므로 약4,629toe의 에너지절감(16억원)과 온실가스 2,770톤이 저감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VA 건물주에 대해 시설자금, 세제지원, 기술지원과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언론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작년 산업부문에서 연간 에너지를 2,000toe이상 사용한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등 23개업체와 VA를 100%체결, 연간 621t, 3억원의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5,086t을 저감하고 있다. * 출처 : 에코저널 (200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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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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