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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남도, 에너지절약 대책 '강화'
충청남도는 최근 이란 핵관련 동향, 나이지리아의 원유공급 차질 장기화 등으로 지속되는 고유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슬기롭게 극복코자 에너지절약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도는 에너지 관련 단체와 기관 등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절약 시책의 효율적 추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와 에너지절약 풍토조성 등 단기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향후 지역실정에 맞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는 등 유가상승 추세에 따라 위기 상황별 단계적 조치를 통해 에너지절약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우선 도는 공공기관이의 에너지절약 선도를 위해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와 전직원 승용차 안타기의 날 지정 운영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사용과 각종 물자절약 실천 ▲에너지절약 '3+6=9' 실천운동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산업부문의 에너지절감을 위해 올해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2,000toe 이상인 다소비사업장의 자발적 협약 체결을 현재 97업체에서 122업체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중소규모 에너지사용 업체의 에너지관리상태 진단을 적극 추진해 에너지이용 효율을 향상 시켜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전에너지원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태양집적단지 1개소 ▲태양열급탕시설 5개소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1개소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내년에는 태양광발전, 지열냉난방시설, 그린빌리지 추가조성 등의 사업추진을 위해 86억원의 국비를 정부에 요청한 상태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고유가 행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모두가 에너지절약의 주체가 되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 출처 : 에코저널(200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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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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