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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시, 먹는물 시설 안전점검
청주시, 먹는물 시설 안전점검 청주시 상수도관리사업소는 오는 16일까지 10일간 여름철 발생이 예상되는 수인성 전염병을 사전 방지코자 마을상수도 급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시는 관계공무원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명암동 범박골 마을상수도 등 25개소를 대상으로 염소소독장치 가동여부, 배수지 출입뚜껑 및 환기통 오수 침입유무, 소독약품 적정투입 및 잔여 염소량 확인, 취수 수중모터 파손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상수도 급수시설의 위생적 운영과 유지관리를 위해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시설별 관리요령, 염소투입기 조작 및 작동방법, 수시 약품투입 확인 등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점검결과 경미한 개보수 사항은 사용자를 통해 즉시 자체 조치토록 하고 수질오염원인 발견 시에는 항구차단시설 설치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유사시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설해 놓은 민방위 급수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청주시는 관계자는 "오는 19일까지 상당구지역내 소재한 북문3가 대한생명보험㈜외 27개소의 민방위급수시설에 대한 일반세균외 7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수질이상 발견시 즉시 조치토록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200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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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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