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언어선택

기후변화 News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내 정책·시장동향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후변화 News 상세보기
제목 강원도,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방제 착수
강원도는 도내 전역에 발생해 소나무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솔잎 혹파리 방제 적기를 맞아 방제 효과가 높은 나무주사 방제를 대폭 확대해 우화상황에 따라 평창군을 시작으로 금주부터 본격 추진한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968년 춘천시 서면 안보리에서 최초로 발견된 솔잎혹파리는 1990년대 7만여ha까지 확산됐다가 지속적인 방제 효과로 2000년대 초부터 발생 면적이 감소됐다. 하지만 솔잎혹파리의 생태특성상 10-12년 주기로 피해가 극상되는 생활주기를 가지고 있어 금년도를 솔잎혹파리 확산 방지의 주요 시점으로 정한 것.
이에 따라 영동·동해·중앙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변의 가시권 산림,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 주변과 접근도로, 주요관광지나 유적지 등의 주요지역, 송이생산지 등 소득생산 지역을 중점적으로 방제하게 된다.
금번 나무주사 방제는 14,600ha를 대상으로 우기를 피해 6월말까지 집중적으로 방제하게 된다. 방제후에는 방제안내 홍보 입간판을 설치, 주민들이 방제작업을 실행한 임지 내에서 솔잎을 식·약용 으로 채취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솔잎채취 금지 입간판이 있는 곳에서는 솔잎 채취를 하지 말 것"과 "무분별한 식·약용 식물의 채취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에코저널(2006-05-25)
파일
원문보기 View Original
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출처
기후변화 News 이전글 다음글
이전글 산란기 불법어업 단속
다음글 굴포천 유지용수 통수 시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