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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광자원 주민이 직접 개발한다
문화관광부, 협력적 관광자원개발 모델 창출사업 추진
이제 지역주민이 관광의 주체가 된다.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민간전문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주민과 함께 관광자원을 연계해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바뀐다.
이를 위해 문화관광부는 ‘협력적 관광자원개발 모델 창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5곳을 시범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서천군 월하성마을((주)이장), 남해군 다랭이마을((사)한국문화관광연구소), 양구군 숨골권역-팔랑1리 마을((사)문화도시연구소), 장선군 금곡 영화마을((주)지역활성화센터), 청양군 가파마을((주)명소IMC)이다.
시범사업지에 대해서는 네트워크 계획 수립, 연계 프로그램 개발, 주민 교육 및 인적역량 강화비 등에 총 2억5000원의 국고가 지원된다.
서천군은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어메니티 서천’을 기치로 월하성마을을 중심으로 한 농산어촌마을과 주변의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을 연계한 계절별·주제별 프로그램 운영이 특징이다. 남해군은 산비탈에 만든 100층의 다랭이 논이 바다와 어울려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다랭이 마을’을 거점으로 마을의 초과수요 관광객을 무지개마을, 금산, 보리암 등으로 소개해 관광자원간의 보완적 협력체계 구축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 특징이다. 양구군은 ‘청정양구 숨골권역’을 주제로 몸·마음 치유 프로그램 운영 및 이와 연계한 청정 농산물 판매 증진이 특징. 장성군은 ‘영화의 고장, 금곡영화마을’을 주제로 60년대 경관을 간직한 영화 촬영지와 전통 초가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청양군은 ‘아름다운 언덕마을, 가파’를 주제로 장곡사·칠갑산 휴양림과 연계하고 중국의 신농촌사업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관광부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인물·역사 자원의 발굴 등 네트워크 계획의 다원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환경일보(200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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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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